[MLB Pipeline 스카우팅 리포트]

 

Jack Little | Rank: 180

 

School: Stanford

Position: RHP

Bats: R Throws: R

Age: 21 DOB: 1/10/1998

Height: 6'4" Weight: 190 lb.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Curveball: 50 | Slider: 45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45

 

야구 선수 육성에 일가견을 가진 라스베가스에 있는 Bishop Gorman 고등학교 출신인 잭 리틀은 스탠포드 대학에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았다. 하지만 2학년 때 마무리 자리가 주어졌고 마무리 기회가 많이 없었음에도 마이애미 말린스의 콜튼 혹(Colton Hock)이 가진 세이브 기록과 타이가 되었다. 몇몇 스카우트들은 리틀이 다음 레벨에서 선발로 뛸 수 있는 피칭 감각과 구종 레파토리를 갖고 있다고 한다.

 

6피트 4인치 우완투수인 리틀은 4개의 구종 모두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선발 자원이 도리 수 있는 기회를 얻얼 수 있다. 스탠포드 대학에서 약간의 구속 상승이 있었고 가끔씩 94마일을 던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90-92마일에서 머무른다. 2학년 때 커브를 추가했는데 현재는 리틀의 주요 브레이킹볼이 되었다. 계속해서 슬라이더를 다듬고 있으며 몇몇 사람들은 리틀이 불펜 자원이 된다면 슬라이더가 더 좋은 브레이킹볼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솔리드한 체인지업도 배합해서 던지고 있다.

 

스탠포드 대학은 선발 포텐셜을 가진 투수들을 불펜으로 활용했는데 1주일에 1번씩 던지는 것보다 몇 번씩 던져보는게 현재 투수 자원들에게 더 가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선발 기회를 얻고 있는 174라운드 지명자인 콜튼 훅(Colton Hock) 역시 스탠프도 대학에서 불펜으로 경기에 나서며 피칭 감각을 발전시켰다. 리틀은 훅 보다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딜리버리를 가지고 있으며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프로에서 4, 5 선발로 기회를 얻을 것이다.

 

[Baseball America 스카우팅 리포트]

 

Jack Little | Rank: 220

 

Stanford RHP

Notes:

Ht: 6-4 | Wt: 190 | B-T: R-R

 

Scouting Report: 리틀은 2년 연속 스탠포드 대학에서 퀄리티 있는 불펜으로 활약 중이다. 6피트 4인치, 190파운드의 우완 투수 잭 리틀은 201844이닝 동안 3실점만 했으며 올해 봄에는 32.2이닝 동안 10실점만 하고 있다. 리틀은 매우 경쟁심이 강하고 살짝 떠오르는 움직임을 지닌 패스트볼을 로우 슬랏에서 던지며 최대 94마일까지 구속이 나오고 있다. 등 뒤에서 길고 깊은 곳에서 암액션이 시작되며 딜리버리의 리듬감이 매우 좋고 대부분의 드랍--드라이브 동작이 투구폼에 녹아있다. 베스트 세컨더리 피치는 평균 이상의 체인지업이며 70마일 후반의 커브볼도 던지지만 80마일 초반대의 슬라이더가 더 포텐셜이 커보인다. 현재는 어떤 구종도 평균 이상의 피치가 아니지만 많은 스카우트들은 과연 리틀이 프로에서 선발로 가지 않고 단지 불펜에만 머무를까? 란 의문을 가지고 있다. (선발로 던질 것 같단 뜻)



Billy Gasparino [빌리 가스파리노 (다저스 아마추어 스카우팅 디렉터)] 잭 리틀(Jack Little) 에 대한 comments

 

리틀은 3개의 구종을 던지며 커맨드 역시 플러스급이다. 우리는 과거에 선발로 던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꽤 놀라워했다. 하지만 이부분은 스탠포드 대학의 전략이고 그들이 느끼기에 불펜으로 쓰는게 낫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리틀은 터프하고 경쟁심이 강한 사람이다. 우린 스탠프도 대학이 왜 리틀을 불펜으로 사용했는지 이해하지만 우리는 리틀을 선발로 활용할 것이다.”

 


++ 성적을 보면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았기 때문에 프로에서 선발로 던져도 3~4이닝씩 던질 것 같습니다. 작년 6라운드인 워젝 보다 다듬어진 느낌이고 실링도 높아 보입니다. 패스트볼이 투심성이여서 91-95정도면 나쁘지 않네요. 슬랏 머니를 아낄만한 인물은 아닌 것 같습니다. 1~2마일 정도만 구속이 올라서 호세 베리오스 같은 투수가 되길 꿈꾸며....작년보다 보너스풀이 많아서 그런지 같은 라운드끼리만 비교해 봐도 올해 지명자들의 수준이 더 높아 보입니다. 리틀은 다저스 17라운드로 지명된 브랜든 울프?(Brandon Wulff)와 스탠포드 대학 팀 동료였는데 고등학교 때도 팀 동료였다고 합니다. 서로 시너지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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