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팀 블로그

오프시즌 초반 레드삭스가 인디언스의 DH 에드윈 엔카나시온을 문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디언스가 JBJ를 요구하자 바로 협상은 끝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밥 나이팅게일은 레드삭스가 JD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 논의가 다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엔카나시온의 계약은 3년 60M이 남아있습니다.

JBJ는 여기저기서 트레이드 매물로 이번 오프시즌 초반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다저스도 언급이 됐었고(물론 가벼운 토크), 자이언츠와도 루머가 있었고...인디언스는 꾸준히 외야수를 찾고 있습니다. 브래들리 짐머가 중견수였는데, 시즌 막판 부상을 당하고, 어처구니 없게도 킵니스가 중견수를 DS에서 봤습니다. 그리고, 망했습니다. 그래서 JBJ를 요구한 것 같네요. 

그나저나 JD는 애리조나를 기다리는 듯 하네요.

+다른 소식
*볼티모어가 랜스 린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러나 우발놈도처럼 될까봐 3년 이상의 계약은 꺼린다는 것 같네요.

*시애틀 시혹스의 QB 러셀 윌슨이 텍사스에서 양키스로 트레이드 됐습니다. 스프링캠프에는 매년 참여한다네요. 두 종목에서 뛰는 꿈이 아직 있다고. 뉴욕 양키스가 뉴욕 제츠보다 좋은 QB를 가졌다네요ㅋㅋ

제이크 오도리찌와 콜린 맥휴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습니다. 레이스는 오도리찌를 트레이드하여 샐러리를 비우고 싶고, 애스트로스는 맥휴가 6번째 선발이기에 유망주를 받아오고 싶은듯합니다. 둘다 2년동안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작년 논텐더한 마이크 피어스가 가장 많은 이닝을 던진 휴스턴 선발진을 보면 트레이드는 딱히 좋은 생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레이스 선발은 누가 던질려고 저러나 싶습니다. 저 돈도 아까운가 보네요. 레퍼런스에 따르면 오도리찌의 작년 연봉은 4.1M이였네요. 아깝겠네요ㅋ

하지만, 다르빗슈, 아리에타가 아직 계약을 안했기에, 이들이 계약을 해야 뭐라도 일어날듯합니다. 양키스, 다저스, 컵스, 트윈스, 브루어스, 필리스가 다르빗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리에타는 음...어...뭐...

다저스는 정 안되면 오도리찌라도 델고 오면 좋겠네요. 그다지 비싸진 않을것같네요. 물론 지금도 충분하긴 합니다ㅎㅎ

JD는 레드삭스에 질려 다른 팀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협상은 계속합니다. 스캠을 비계약자로 시작할 각오도 됐다고.
한편 DD는 인내심있게 지켜본다네요. 이러다 누구든 몸에서 사리나올듯ㅋ

아! 옛날이여...
팀 린스컴이 또 쇼케이스를 합니다. 복귀를 노립니다. 이번엔 최대가 스플릿 같네요. 린스컴을 보니 커쇼도 몸 관리 잘해야...

아! FA 시장이여...
한편 호스머보다 인기가 없는 무스타커스는 FA 재수를 노릴수도 있다네요. 상당히 억울할듯;;

누네즈는 양키스, 보스턴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팬웨이에서 신이였는데, 보스턴이랑 계약하지 않을까싶네요.

1. 마크 어펠이 야구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대로 영원히 떠난다면, 전체 1번이 데뷔하지도 못하고 은퇴한것은 66년 메츠의 스티브 칠콧, 91년 양키스의 브리엔 테일러입니다.

과연 이들의 전철을 밟을지...드랩때 그렇게 튕기더니ㅎ

2. 밀워키 브루어스가 템파베이 레이스에게 크리스 아처를 문의했지만, 레이스는 당연히 산타나, 필립스로 만족하지 않은 듯 합니다. 밀워키도 유망주를 더이상 쓸 생각이 없다고.

3. 에릭 호스머는 7년계약을 아직도 원합니다(에라이 이 사람아). 그리고 캔자스시티는 브랜든 모스를 트레이드를 하여 1루수 자리가 비였습니다. 운명적이네요ㅎ

4. 알렉스 아빌라의 계약규모는 2년 8.25M입니다.

1. 오늘 오클랜드 A's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2:2 트레이드가 발표됐습니다. A's는 라이언 부처, 브랜든 모스를 받고, 캔자스시티는 제시 한, 히스 필마이어를 받습니다. (둘다 나온 사진이 이거 밖에 없는듯하네요)

이번 트레이드는 캔자스시티의 페이롤 비우기로 해석이 됩니다. 실제로 데이튼 무어 단장은 5M을 비워서 매우 행복하다고 하네요. 에릭 호스머와의 재계약을 노리는듯합니다. 저라면 무스타커스와 계약한다만...제시 한은 하위선발로 쓸듯하네요. 네이트 칸스는 망했나보군요.
반면 오클랜드는 브라이언 던싱에게 3년 10M을 제안했다가 까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토니 왓슨같은 선수와 계약할줄알았는데, 트레이드로 라이언 부처를 영입했네요. 그러나 브랜든 모스는 어디다 쓰려는지 궁금합니다. 1루에는 검증이 확실히 되진 않았지만 맷 올슨이 있고, 좌 크데 우 조이스가 있기 때문이죠. 그의 자리는 우투 상대 플래툰이 최대치일듯합니다.

2. 애리조나 디백스가 JT 리얼뮤토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공수주가 갖춰진 포수가 애리조나에 합류한다면야 애리조나로선 정말 좋을듯하나, 최대로 내줄 유망주의 수준이 별로입니다. 하지만 모르죠, 헤이즌이 지터를 낚을수도?

3. 윈나우행 급행열차를 탄 밀워키 브루어스가 맷 앨버스와 2년 5M에 계약합니다. 작년 내츠에서 괜찮은 활약을 펼치며 시즌 초 답없던 내츠 불펜의 에이스였습니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내츠 불펜 폭파 주범이였던 블레이크 트라이넨은 A's가서 잘하더군요. 베이커 감독의 기용방식이 문제였던건지, 트라이넨의 멘탈 문제였던건지...

4. 작년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아오키 노리치카가 결국 일본으로 돌아갔습니다. 3년 10억엔에,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계약했다고 합니다.

5. 앤디 맥걸러프에 따르면, 다르빗슈는 다저스의 오퍼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가 다저스 복귀를 원하는건 확실하고,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는 이유는 본인이 수용할 돈을 다저스가 제안할지를 지켜보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저스는 로건 포사이드, 야스마니 그랜달, 류현진(한국기사에서 봤던)을 이적시켜 여윳돈을 확보하려합니다. 물론, 지금 당장도 영입할수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사치세-_-

사실 이 얘기는 예전부터 나오고 있었습니다. 달빛이 LA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끝이 매우 안좋긴했지만...트레이드가 된다면 그랜달, 류현진, 포사이드순이겠네요. 그랜달을 내츠로 보내서 카터 키붐을 받아왔으면 좋겠...은 그럴리 없고. 일단 컨텐더 팀으로는 보내지 않을듯하지만, 마이크 나폴리(ANA에서 토론토로 갔다가 8시간?만에 텍사스로 트레이드)같은 사례가 있기에 컨텐더로 보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AL일듯하지만...그리고 류는 트레이드 안했으면 좋겠네요. MLB 공짜로 보고싶은...ㅋㅋ 그나저나 류뚱은 패스트볼이 깃털같아서 이번 PS에 나갔다면 두들겨 맞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달빛의 현재 다저스팬들의 생각을 류뚱이 받았을수도...

6. 마이너 계약 소식입니다. 잊혀진 대니 에스피노자가 양키스와 계약합니다. 양키 2루의 빈자리를 노리는듯합니다. 타격 잘하는 투수 트레비스 우드는 디트로이트 계약합니다.

7. 2019년부터 와후 추장 캐릭터가 MLB에서 사라집니다. 구장에선 볼 수 없다고 합니다. 팀 이름을 바꾸는건 논의해본적이 없다네요. NFL 워싱턴 레드스킨스나 인디언스나 누가 먼저 바꾸면 바꿀듯합니다.

1.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트레이드됐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로. 사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가장 근접했으나 블게주에서 막혔다고 하네요. 하여튼, 말린스는 루이스 브린슨, 이산 디아즈, 조던 야마모토, 몬테 해리슨을 받습니다. 뭔가 아쉽긴 하네요ㅎ 옐리치는 팀 코어로 남기고 싶다고 했지만, 그의 의지가 워낙 확고하기에...

2. 말린스가 J.T. 리얼뮤토까지 팔듯합니다. 지터가 빅터 로블레스를 요구했는데, 대머리 단장이 OK를 외치면, 바로 딜이 성사된다고 합니다.

3.밀워키가 로렌조 케인과 계약합니다.
#Brewers in agreement with free-agent outfielder Lorenzo Cain, sources tell The Athletic. Deal is pending a physical
5년 80M+거부권+인센티브가 있습니다.

Lorenzo Cain's deal with #Brewers includes a $300K bonus for each All-Star team, and $500K for MVP award. The #Dodgers, #Cubs and #SFGiants were all interested. Somewhat surprisingly, #Indians also were involved in discussions with him.
다저스, 자이언츠, 컵스, 인디언스(!!!)의 관심이 있었다고.

하지만, 두명이나 들어왔으니 누군가는 나가야겠죠?

4. 밀워키가 브렛 필립스, 도밍고 산타나로 선발을 노립니다.
The Milwaukee Brewers now are shopping outfielders Domingo Santana and Brett Phillips for a starting pitcher

5. 하지만 탬파베이는 산타나를 받을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지금도 홈런타자 많기에...
#Rays likely would not accept Domingo Santana for Chris Archer, straight-up, but #Brewers are poised to pursue trades for starters with that general concept.

6. 메츠가 호세 레예스와 재계약합니다. 1년 2M이네요.
#Mets in agreement with Jose Reyes on one-year contract, pending physical, sources tell The Athletic. Reyes returning with understanding he will fill utility role. Mets still looking for regular second baseman.

1. 로렌조 케인이 여러 팀에게 4년 계약 오퍼를 받았는데, 아직 행선지를 정하지 않은듯합니다. 결정을 언제 내릴지는 불분명합니다.
2.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토론토에서 논텐더된 라이언 고인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합니다.
3. HOF 입성자가 결정됐습니다. 치퍼 존스는 97.2, 블라디미르 게레로는 92.9, 짐 토미는 89.8, 트레버 호프먼은 79.9를 받고 입성했습니다. 애드가 마르티네즈, 마이크 무시나는 아쉽게도 입성하지 못하였고, 문제의 빅 3(실링, 본즈, 로켓)도 입성하지 못했습니다.
4. 이번주안에 다르빗슈의 행선지가 결정날듯하다는 모로시의 트윗입니다. 컵스는 안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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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에서 외야 유망주 순위가 나왔습니다. 버듀고는 10위로 턱걸이 했습니다.
https://www.mlb.com/news/ronald-acuna-leads-top-10-outfield-prospects/c-265215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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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 유망주가 상위권에 있다보니 top 100안에서 중간에서 약간 위에 있는 버듀고는 10등이 됐네요. 컨택은 60을 받은듯합니다. 그나저나 볼티 팜이 괜찮아지고 있나보네요.

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늘 오스틴 잭슨과 2년 6M의 계약을 체결합니다. 인센티브는 2.5M이라고 합니다.
2. 잊혀진 선수 앨런 크레익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합니다.
3. 크리스 지메네즈가 컵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는데, 다르빗슈 영입을 위한것이라고들 하네요. 다르빗슈가 텍사스 시절 지메네즈와 베터리 이루는걸 좋아했다고 합니다.
4. 그나저나 다르빗슈는 최소 5년 오퍼는 받았다고 하네요. 컵스, 트윈스, 브루어스, 다저스, 레인저스가 아직 영입전에 있다고 합니다.
5. 페르난도 살라스가 디백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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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입으로 자이언츠의 라인업은
1. 잭슨/더가
2. 패닉
3. 매커친
4. 포지
5. 롱고리아
6. 벨트
7. 펜스
8. 크로포드
가 될듯합니다. 이 라인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아, 옛날이여!' 라인업인것같습니다. 3년전이면 상당히 좋은 라인업인데, 지금은 뭐...딱히 무섭진 않네요.

1. 밀워키 브루어스가 다르빗슈에게 오퍼를 했다고 야후 재팬이 보도했습니다. 다르빗슈는 요상한 이모티콘으로 애매한 입장을 보였네요.
2. 또한 화이트삭스등과 외야수를 놓고 트레이드 논의를 하고있다는군요. 도밍고 산타나, 키욘 브록스턴이 그 대상인듯합니다.
3. 다르빗슈는 아처, 풀머와 연관이 있으며, FA 선발들의 가격이 내려갈경우엔, 유망주를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듯합니다.
4. 레이스는 크리스 아처를 놓고 카디널스, 트윈스등과 협상했다고 합니다.
5. 우에하라 고지가 메이져 오퍼가 없다면 은퇴할듯하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싸게 써볼만 하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