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글러브 수상자는 각 구단의 감독,코치들의 투표(본인 팀 선수에게 투표 불가능)와 SABR(Society for American Baseball Research)에서 여러 수비 관련 스탯들(DRS,UZR,RED,DRA,TZ)을 활용해 고안한 SABR Defensive Index(SDI)가 25 % 정도의 비율로 들어가서 선정됩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 스탯으로 보여지는 기록보다는 감독이나 코치들에게 잘한다고 각인 되는 선수가 조금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과거보다는 많이 나아짐...

근데 다저스는 각인된 선수도 없지만 기록도 별로라서 다저스 팬 입장에서는 아쉬운 점이 1도 없는 결과입니다ㅎ

그래도 아쉬우니 다저스 선수들이 있는 내셔널리그의 2018년 SABR Defensive Index(SDI)수치만 잠시  포지션별로 보면..


*파란색은 다저스 선수  *빨간색은 골드 글러브 수상자

투수

Player Team SDI

Julio Teheran ATL 4.6

Zack Greinke ARI 4.5

Patrick Corbin ARI 3.7

Clayton Richard SDP 3.7

Jacob deGrom NYM 1.8

.....중략....

Aaron Nola PHI -0.6

Jon Gray COL -0.7

Jon Lester CHC -0.9

Jameson Taillon PIT -1.0

Alex Wood LAD -1.1

.....생략....


포수

Buster Posey SFG 6.4

Manny Piña MIL 6.1

Willson Contreras CHC 4.1

Yasmani Grandal LAD 3.7

Austin Hedges SDP 3.6

Yadier Molina STL 2.0

J.T. Realmuto MIA -0.1

Tucker Barnhart CIN -1.1

Francisco Cervelli PIT -1.2

Jorge Alfaro PHI -2.1

Kurt Suzuki ATL -4.1

Chris Iannetta COL -5.5


1루수

Brandon Belt SFG 9.6

Joey Votto CIN 8.7

Freddie Freeman ATL 7.2

Anthony Rizzo CHC 5.8

Jesus Aguilar MIL 3.0

Eric Hosmer SDP 2.2

Carlos Santana PHI 2.0

Paul Goldschmidt ARI 1.8

Cody Bellinger LAD 1.0

Ian Desmond COL -1.3

Wilmer Flores NYM -1.9

Max Muncy LAD -2.0

Jose Martinez STL -5.5

Justin Bour MIA -6.1

Josh Bell PIT -6.2


2루수

DJ LeMahieu COL 19.5

Kolten Wong STL 13.8

Ozzie Albies ATL 8.5

Ketel Marte ARI 7.0

Wilmer Difo WSN 5.6

Ben Zobrist CHC 3.3

Logan Forsythe LAD 1.7

Starlin Castro MIA 1.5

Jose Pirela SDP 0.3

Javier Baez CHC -0.5

Jonathan Villar MIL -0.5

Scooter Gennett CIN -5.3

Cesar Hernandez PHI -5.8

Asdrubal Cabrera NYM/PHI -10.4


3루수

Travis Shaw MIL 6.0

Nolan Arenado COL 5.0

Matt Carpenter STL 3.7

Todd Frazier NYM 3.7

Johan Camargo ATL 3.0

Jedd Gyorko STL 2.4

Anthony Rendon WSN 1.1

Christian Villanueva SDP -0.1

Kris Bryant CHC -0.1

Eugenio Suarez CIN -2.4

Maikel Franco PHI -6.1

Evan Longoria SFG -6.1

Colin Moran PIT -8.9


유격수

Nick Ahmed ARI 13.1

Addison Russell CHC 7.3

Paul DeJong STL 6.4

Brandon Crawford SFG 6.4

Miguel Rojas MIA 6.2

Orlando Arcia MIL 3.8

Dansby Swanson ATL 3.3

Chris Taylor LAD 2.5

Freddy Galvis SDP 0.5

Trea Turner WSN 0.2

Trevor Story COL -0.3

Scott Kingery PHI -3.6

Jordy Mercer PIT -4.7

Jose Peraza CIN -5.6

Amed Rosario NYM -8.3


좌익수

Corey Dickerson PIT 12.8

Adam Duvall CIN/ATL 9.1

Kyle Schwarber CHC 5.1  

Ryan Braun MIL 3.2  

Cameron Maybin MIA 2.9  

Gerardo Parra COL 2.7  

Marcell Ozuna STL 2.0  

Michael Conforto NYM 1.7  

David Peralta ARI 0.5  

Joc Pederson LAD -0.1  

Christian Yelich MIL -0.3

Matt Kemp LAD -2.2

Juan Soto WSN -4.2  

Ronald Acuna ATL -4.6  

Derek Dietrich MIA -7.7  

Rhys Hoskins PHI -11.2


중견수

Ender Inciarte ATL 10.6

Harrison Bader STL 7.6

Albert Almora CHC 6.9

Lorenzo Cain MIL 6.4

Michael A. Taylor WSN 6.4

Starling Marte PIT 6.4

Billy Hamilton CIN 5.2

Manuel Margot SDP 3.5

Gorkys Hernandez SFG 1.7

Enrique Hernandez LAD 1.2

Lewis Brinson MIA -0.4

A.J. Pollock ARI -0.8

Tommy Pham STL -4.0

Ian Happ CHC -5.6

Odubel Herrera PHI -6.9

Charlie Blackmon COL -19.6


우익수

Nick Markakis ATL 5.1

Jason Heyward CHC 3.9

Jon Jay ARI 2.9

Carlos Gonzalez COL 0.7

Brian Anderson MIA 0.2

Gregory Polanco PIT -0.8

Brandon Nimmo NYM -1.3

Andrew McCutchen SFG -1.7

Yasiel Puig LAD -1.9

Nick Williams PHI -8.9

Bryce Harper WSN -11.9

나중에 돌아와도 좋으니 일단 둘 다 시장으로 나가자!!


총 7명의 선수가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는데

다저스 2명, 디백스 2명, 내셔널스/애스트로스/레드삭스가 각 1명 입니다.


LA 다저스

야스마니 그랜달(Yasmani Grandal), C 

거절하고 나가는게 당연한데 한 가지 변수라면 내년 포수 FA는 올해보다도 더 안 좋다는 것..

류현진(Hyun-Jin Ryu), LHSP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반반이라서 감이 안 잡히는 FA 중 하나라 좀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

패트릭 코빈(Patrick Corbin), LHSP 

AJ 폴락(A.J. Pollock), OF


워싱턴 내셔널스

브라이스 하퍼(Bryce Harper), OF


휴스턴 애스트로스

댈러스 카이클(Dallas Keuchel), LHSP


보스턴 레드삭스

크레익 킴브럴(Craig Kimbrel), RHRP



오늘 야후 스포츠에 제프 파산이 트윗을 남긴 것을 보면 현재 업계 분위기는 빠르게 FA들과 계약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는데 아마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않은 선수들 중 인기 많은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주 현지 시간으로 6-8일에 캘리포니아 칼즈배드에서 GM 미팅이 열리는데, 여기서 단장들끼리 많은 트레이드 대화가 오고 갈 것 으로 보입니다. 이 때 실제 딜이 터질 가능성도 충분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틀이 짜여질 가능성도 있기에 미팅 이후부터는 트레이드 시장도 활성화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이네요. 

아마 이 기간 가장 인기가 많을 사람들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크리스 안토네티 사장과 마이크 셔노프 단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떡밥을 던져놨으니ㅎ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틸리티 브록 홀트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첫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역사의 한 페이지에 본인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ALDS 3차전이 열린 양키스타디움에서 홀트는4회 안타와 3루타, 8회 2루타, 9회 형제가 이도류인 포수 오스틴 로마인에게 투런 홈런을 쳐내며 자전거를 탔습니다.


9월에 홀트가 상승세였다고 하는데, 그 상승세가 여기까지 이어지네요. 근데 벨린저는 왜 그럴까?


한편, 레드삭스는 포스트시즌 양키스타디움에서 두경기 연속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 경기는 2004 ALCS 7차전이라고...


오늘 다저스가 NLCS로 진출함에 따라, 이제 남은 디비전시리즈는 양키스 vs 보스턴이네요. 과연 내일 끝날지 펜웨이로 다시갈지 흥미롭네요. 보스턴팬 빼곤 다 5차전 갔으면 싶을것 같은데...ㅋㅋ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주전 유격수인 댄스비 스완슨(Dansby Swanson)이 시즌 막판 당한 왼손 인대 손상의 회복이 좋지 않아서 사실상 디비전 시리즈에는 참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아직 공식 오피셜은 없지만 애틀란타 비트라이터들이나 감독은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16년 드래프트 전체 1픽 출신으로 셸비 밀러 트레이드로 드랩된 그 해에 고향팀인 애틀란타로 트레이드가 된 선수로 유망주 시절에도 리그 넘버원 유망주 평가까지 받던 선수였습니다. 다만 최근 1위하던 유망주들 중에서는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래도 재능은 있던 선수이니 언젠가 터지는 날이 올 수도 있겠죠.

수비가 좋긴 하지만 공격적으로는 크게 위협적인 선수는 아닌지라 컬버슨이 유격수 수비에서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한 애틀란타 전력에 큰 차이를 주는 손실을 아닐겁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워커 뷸러(Walker Buehler)랑 밴더빌트 동문이자 드랩 동기이면서 대학 2학년시절 팀을 칼리지 월드 시리즈을 이끈 두 친구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맞붙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내년으로 미뤄야겠네요. 두 팀 다 내년에 또 만날 가능성이 충분하니..

2015년 드래프트때 스완슨은 1라 1픽, 카슨 풀머(Carson Fulmer)가 1라 8픽, 뷸러가 1라 24픽으로 뽑혔었습니다. 뷸러 같은 경우는 10픽 안쪽에서 뽑힐 재능이긴 했지만 당시 팔꿈치 이슈로 인해 밀렸었죠.

일단 이 밴디 삼총사의 커리어 초반은 뷸러>스완슨>풀머인데.. 스완슨이야 아직 더 지켜볼 가치가 있지만 풀머는 처참하던데 화삭팬들에게 위로를.. 근데 뭐 5년후에 풀머가 특급 릴리버로 성장할수도 있으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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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캡틴 아메리카로 불리던 데이빗 라이트가 13일 은퇴를 암시하는듯한...아니 거의 은퇴 선언의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풀 영상은 못찾겠네요).



라이트는 메모를 본다며 고개를 숙이고 기자회견을 진행하다 결국 눈물을 흘렸습니다.


라이트는 메츠 마지막 홈 6연전 9월 26일에 복귀하고, 4일뒤 9월 30일 선발 3루수로 출장한다고 합니다. 아마 이 경기가 그의 마지막이 될듯합니다. 


데이빗 라이트의 통산 성적: https://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w/wrighda03.shtml


라이트는 2004년 데뷔이후 2014년까지 50.6 fwar을 기록했습니다. 데뷔후 10년동안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다 14년 허리통증을 시작으로 15년 척추관 협작증, 16년 목 디스크 수술, 17년 어깨 충돌 증후군이라는 부상을 차례로 당한 라이트. 그는 결국 여러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어렸을떄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이렇게 되서 참 안타깝네요. 부상이 너무 한꺼번에 와서...


마지막 멘트인 "제 몸에는 오렌지와 파란피가 흐릅니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2015년 월드시리즈 3차전 투런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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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스
조쉬 도날슨↔PTBNL
도날슨이 트레이드 됐습니다. 인디언스는 올해 사활을 걸은듯 하네요.


밀워키
지오 곤잘레스↔KJ 해리슨, 길버트 라라
올해 성적이 영 아닌 지오곤조를 밀워키가 샀습니다. 선발이 부족했나본데, 사도 하필ㅋ

커티스 그랜더슨↔데미 오리모로에
다저스에 악몽을 선사한 그랜더슨이 올해는 밀워키로 갑니다. 다행히 얘넨 좀 적게 보겠네요.

하비어 세데뇨↔브라이언 코넬, 요한 도밍게즈


오클랜드
코리 기어린↔아비델 멘도자, 테오드로 오르테가
기어린 1년동안 3팀 옮기네요ㅎ


콜로라도
드류 부테라↔제리 바스토
부테라로 대가를 받을 수 있군요ㄷㄷ


양키스
앤드류 매커친↔아비탈 아벨리노, 후안 데 파울라
핀스트라이프를 입은 매커친

아다니 에체바리아↔CASH


다저스
데이빗 프리스↔헤수스 발데스

라이언 매드슨↔앤드류 이스틀라

둘이 합쳐 반지 3개

1. 크리스 아처,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크리스 아처↔타일러 글래스노우, 오스틴 미도우스, PTBNL


컨트롤 기간이 긴 선발을 찾던 벅스가 아처를 영입했습니다. 댓가는 한때 탑망주 글래스노우와 타자 탑망주 미도우스네요. PTBNL은 우리가 모두 알만한 선수가 간다고.

제 생각이긴 하지만 이 딜의 핵심은 미도우스같은...템파베이가 잘 받아왔네요. 글래스노우야 제막질의 끝판왕이라 결국 망한듯하고...추후지명선수가 중요하겠네요.



2. 조나단 스쿱, 밀워키로 트레이드

조나단 스쿱↔루이스 오티즈, 진 카모나, 조나단 비야


마차도를 잃고 맹타를 휘두르던 스쿱이 밀워키로 트레이드 됐습니다. 댓가는 한때 잘나갔던 조나단 비야, 밀워키 No.7 유망주 루이스 오티즈, 18살 진 카모나입니다.

문제는 그럼 트레비스 쇼는 어느 포지션에 서느냐입니다. 제프 파산은 이제 쇼가 유격수로 가야겠다고ㅋㅋ



3. 윌슨 라모스, 필리스로 트레이드

C 라모스↔PTBNL&Cash

라모스가 결국 필리스로 갔습니다. 댓가가 누군지 몰라서 딜을 평가하기가 좀...

필리스는 알파로로는 불안했는지 라모스를 사오네요.


4. 토미 팸, 레이스로 트레이드

OF 토미 팸↔OF 저스틴 윌리엄스, LHP 제네시스 윌리엄스, RHP 로엘 라미레즈


작년에 커리어하이를 기록하고 올해 거짓말처럼 추락한 팸이 템파베이로 트레이드 됐습니다. 댓가는 레이스 No.14 저스틴 윌리엄스, No.25 제네시스 윌리엄스, 로엘 라미레즈입니다.

팸의 가치가 저점일때 팔아서 상당히 이상했네요. 찾아보니 운동기구 안사주고 연봉에 적어서 상당히 언짢았다고...

템파베이는 컨트롤 기간 오래남아 몇년간 굴릴 외야수를 싸게 얻었네요.


5. 케빈 가우즈먼&대런 오데이, 애틀란타로 트레이드

가우즈먼, 오데이↔IF 진 카를로스 엔카나시온, 브렛 컴버랜드, 에반 필립스, 브루스 짐머맨, 2.5M 국제 유망주 계약금


브레이브스가 2020년까지 컨트롤 할 수 있는 선발 가우즈먼을 영입합니다. 보너스로 오데이까지. 댓가인 엔카나시온은 애틀 No.14 유망주, 컴버랜드는 No.30 유망주입니다. 가우즈먼으로 뭐이리 못받아왔는지 듀켓의 능력이 의심됩니다.



그외
(앞이 영입, 뒤가 댓가)

애리조나: 제이크 디크먼↔RHP Wei-Chieh Huang, 브래드 지글러↔RHP 토미 에벨드

인디언스: 레오니스 마틴↔SS 윌리 카스트로, RHP 카일 다우디

매리너스: OF 카메론 메이빈↔RHP 브린손 브링햄, 국제 유망주 계약금 250K

필리스: 애런 룹↔RHP 제이콥 와구스팩

컵스: 브래드 킨츨러↔RHP 존 로메로

레이스: 국제 유망주 계약금 250K↔RHP 헌터 슈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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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베르토 오수나↔켄 자일스, 데이빗 파울리뇨, 핵터 페레즈

이건 밑에 있으니 스킵~


2. 잭 듀크, 매리너스로 트레이드

LHP 잭 듀크↔RHP 체이스 데 용, IF 라이언 코스텔로

중급 릴리버 좌완 듀크가 팜이 망한 매리너스로 이적합니다. 댓가는 ex다져 데용과 내야수 코스텔로. 미미한 댓가네요.


3. 애덤 워렌, 매리너스로 트레이드

RHP 애덤 워렌↔국제 유망주 계약금 1.25M

워렌이 시애틀로 갑니다. 양키스는 여기저기서 미친듯이 돈을 모으고 있네요. 이제 다 모아서 할수도 없겠다만...



4. 랜스 린, 양키스로 트레이드

RHP 랜스 린↔1B/OF 타일러 오스틴, RHP 호세 리호

양키스가 뜬금 랜스 린을 영입합니다. 불펜으로 쓰려는걸까요?



5. 애덤 듀발, 애틀란타로 트레이드

LF 애덤 듀발↔RHP 맷 위슬러, 루카스 심스, OF 프레스턴 터커



6. 이안 킨슬러, 레드삭스로 트레이드

2B 이안 킨슬러↔LHP 윌리엄스 제레즈, RHP타이 버트리


7. 키오니 켈라,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RHP 키오니 켈라↔LHP 테일러 헌, PTB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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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으로 75경기 출장정지를 드셨던 로베르토 오주나가 휴스턴으로 트레이드 됐습니다.

Source: #Astros get Osuna from #BlueJays.

댓가는 무려...켄 자일스입니다. 물론 몇명 더 같이 자일스와 갑니다. 데이빗 파울리뇨, 헥터 페레즈가 자일스 외롭지 않게 같이 가네요.




여담이지만, 가정폭력범 vs 셀프폭력범 트레이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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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Cab,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

IF A-Cab↔RHP 프랭클린 킬로메(Mlb.com 기준 필리스 10위 유망주)

마차도를 놓친 필리스가 메츠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영입하며 내야수를 보강했습니다. 댓가는 AA에서 뛰는 프랭클린 킬로메. 스터프는 좋으나 커맨드가 문제라고. 불펜감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킬로메: 4W 6L 102이닝 51볼넷 81K 4.5 BB9


2. 에두아르도 에스코바, 디백스로 트레이드

SS 에두아르도 에스코바↔RHP 요한 듀란&OF 어니 데 라 트리니다드&OF 가브리엘 마시엘

마찬가지로 마차도를 노렸던 디백스도 내야수를 보강했습니다. 디백스는 약점인 유격수 공격력을 강화했네요. 2루타 머신 에스코바는 짧은 구장으로 이동함에 따라 홈런이 늘겠군요. 미네소타가 받은 선수들은 하위리그 선수들이더군요.


3. 라이언 프레슬리,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

RHP 라이언 프레슬리↔RHP 호르헤 알칼라&OF 길베르토 셀레스티노

트윈스의 릴리버 라이언 프레슬리가 휴스턴으로 트레이드 됐습니다. 프레슬리는 인상적인 구종회전수를 가진 투수이지만 주목받지 못해 저평가된 투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걸 귀신같이 아는 휴스턴이 냉큼 영입했습니다. 알칼라는(닷컴기준)휴스턴 10위, 셀레스티노는 15위 유망주네요.



4. 마이크 무스타커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

3B 마이크 무스타커스↔OF 브렛 필립스, RHP 호르헤 로페즈

밀워키가 캔자스시티의 스타 무스타커스를 영입하며 내야를 보강합니다. 이러면 트레비스 쇼가 2루로 갈수도. 참고로 쇼는 2루를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필립스는 백업 외야수가 한계인듯하고, 로페즈는 선발, 불펜 다 뛸수있는 괜찮은 선수네요. 올해 마이너에서 성적이 안좋았지만 빅리그에선 불펜으로 좋았습니다. 로열스가 왠일로 잘받아왔네요.


그외 작은 딜

RHP 샘 투이발라라↔RHP 세스 엘리지

시애틀이 카디널스의 투이발라라를 영입하며 불펜보강을 했네요. 댓가인 엘리지는 시애틀 팜에서 그나마 희망적인 선수였는데 팔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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