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lback Ranch-Glendale


현지 시간으로 2월 13일 공식 투/포수 첫 워크아웃을 시작으로 2019시즌을 위한 워밍업을 시작합니다. (야수 포함은 19일)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공식 소집일 전에 애리조나에 합류를 하는 편이라 올해도 이미 투/포수 뿐 아니라 야수들도 많이 합류한 상황이네요.

지난 오프시즌에 이미 언급한 중복된 소식들도 있지만 오늘 나온 소식들 간략히 정리하면.. 



"폴락은 주전 중견수"

"시거의 복귀, 폴락의 합류 그리고 벨린저의 17시즌의 모습을 기대하며 작년보다 적은 플래툰을 예상"



"벨린저는 우익수를 주 포지션으로 뛰며 중견수와 1루수로도 활용할 예정"

"시거의 개막전 복귀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상황" 

"현재 90피트 스로잉을 하고는 있지만 내야를 가로질러 1루로 던지는 송구는 아직 X, 러닝 또한 100%의 힘으로 하고 있지는 않음"

"시거가 빅리그에 복귀하려면 50~60타석은 필요할 것으로 보는데 이 부분은 장차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가 수비적으로 얼마나 준비가 되는 부분임"


"이미 소집전에 5번의 불펜 세션을 가졌고 살도 빠져서 옷 사이즈도 작아짐"

"올해 캠프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피칭을 할 예정"


"과거의 스터프를 되찾는 것은 베스트 시나리오"

"기존의 루틴을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는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변화를 모색하는 것을 함께 진행중" 

"오늘 불펜 세션에서 34개의 공을 던졌고 공을 받은 포수는 마틴" 

"오늘 커쇼 외에 불펜 세션을 가진 투수는 마에다와 스트리플링" 


"내가 뛰었던 모든 도시가 좋았지만 LA는 약간 나에게 특별한 뭔가가 있음. 또한 과거에 좋은 추억이 있고 떠나길 원치 않았던 이 곳으로 다시 돌아온 상황이 믿기지 않았음"

"커쇼의 공을 마지막으로 받았을 때 그는 패스트볼과 커브만을 던지던 시절이였는데 지금 그의 베스트 피치는 슬라이더"

"오늘 커쇼는 첫 날인데도 패스트볼의 로케이션이 굿!"

"그는 올해 좌타자를 상대로 헛스윙을 이끌어 내기 위해 슬라이더의 더 많은 뎁스를 가지길 원한다고 말함" 

(이 부분에 대해서 저번에 관련 포스팅을 쓴 적이 있는데 약간 유사한 어프로치이지 않을까 싶음)

2019/01/08 - [DODGERS/ANALYSIS & COLUMN ] - 커쇼에게도 코빈과 같은 것을 적용할 수 있다면?

"주전 포수는 반스와 마틴 중 잘하는 놈의 몫이고 특정 투수와의 호흡도 고려할 부분. 또한 올해 이 둘의 타격이 반등하길 기대(로버츠 말)"

"두 명의 포수 유망주에 관련하여 루이스는 장기적인 플랜에 있는 선수로 올해 데뷔 가능성은 매우 적음. 스미스는 수비적으로는 당장 빅리그에서 뛸 수 있지만 앞으로 공격적인 부분에서 더 증명할 필요가 있음"


"오늘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허니컷 코치는 10~14일 대략 2주 가량 늦게 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됨"


스캠 중계 일정인데 작년보다는 늘어난 느낌ㅎ 예전에는 전경기 중계도 하긴 했지만 작년에 뜬금 줄어서;; 그래도 다저스같은 빅마켓팀들은 중계를 많이 해주는 편.

SNLA랑 WEBCAST를 통한 중계가 없는 경기들 중에 상대팀 담당 방송사에서 중계를 하면 볼 수는 있습니다. 만약 그것도 없으면 직관외에는 방법이 없음.


올해는 팀 이름에 어울리게 재수없는 전염병이랑 뜬금포 부상 좀 Dodge합시다~ 

ITFDB!!


1. 케이버트 루이즈(Keibert Ruiz) - 10 biggest bargains

 

드래프트 픽, IFA 계약자에게 배정되는 높은 계약금에 많은 기사가 나오고 우리는 더 많은 집중을 하지만 백만 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그 선수가 스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엄청난 계약금을 못 받았다고 해서, 상위라운드에서 뽑히지 않았다고 해서 스타가 될 수 없는 것도 아니구요.

 

이런 사실은 다른 스포츠에서도 이미 증명된 바이지만 올해는 그 사실이 맞지 않는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Top 100 유망주를 살펴보면 전체 평균 계약금액이 $ 3,000,000 이며 그 중 17명이 $ 5,000,000 이상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루이스 로버트는 $ 26,000,000)

 

그 중 7명만이 $ 100,000 이하의 계약금을 받았는데 그 중 케이버트 루이즈(Keibert Ruiz)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Jonathan Loaisiga, RHP, Yankees (No. 66) -- $15,000

Josh James, RHP, Astros (No. 62) -- $15,000

Luis Urias, INF, Padres (No. 23) -- $25,000

Adonis Medina, RHP, Phillies (No. 77) -- $70,000

Danny Jansen, C, Blue Jays (No. 65) -- $100,000

Taylor Widener, RHP, D-backs (No. 83) -- $100,000

Luis Patino, RHP, Padres (No. 48) -- $130,000

Keibert Ruiz, C, Dodgers (No. 36) -- $140,000

55 등급의 수비수인 루이즈는 사인 당시에 수비적인 능력을 인정받아서 계약을 할 수 있었지만 공격력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유망주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한 유망주이며 전체 3번째 포수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다. 20살의 스위치 히터지만 야구 커리어 초기부터 좌타석에서 줄곧 좋은 생산력을 보여왔다. 루이즈는 19살의 나이에 더블 A에서 .268/.328/.401로 평소보다 저조했지만 루이즈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101경기에서 377타석에서 고작 33번의 삼진만 당했다는 사실이다.

 

** 루이즈는 켄 거닉이 선정한 올해 지켜봐야할 유망주로 선정되었습니다.

 

Brusdar Graterol, RHP, Twins (No. 68) -- $150,000

 

목록을 보면 대부분 알만한 유망주입니다. 다저스는 2016년 이후로 한 선수 당 최대 $ 300,000 만 써야만 하는 페널티를 받아서 루이즈 같은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18-19 IFA 기간부터 페널티가 풀리면서 15년 이후 처음으로 많은 계약금을 제시할 수 있었는데 이 기간에 영입된 유망주들로 재미 좀 봤으면 좋겠네요.

 

 

2. DJ 피터스 (DJ Peter)

 

짐 칼리스가 마이너리그 각 레벨에서 홈런왕을 차지할 유망주들을 선정했는데 트리플 A에서 DJ 피터스가 선정되었습니다.

 

Class A: Nolan Gorman, 3B, Cardinals.

2018 드래프트 지명자 중 최고의 파워툴을 가진 유망주. 데뷔해서 17개의 홈런으로 18 드래프티 중 1

 

Class A Advanced: Casey Golden, OF, Rockies.

17년에 20개의 홈런으로 로키스 유망주 중 1, 작년에 Class A에서 34개의 홈런.

 

Double-A: Alex Kirilloff, OF, Twins.

토미존 수술을 받고 복귀해서 44개의 2루타, 무려 71개의 extra-base hits을 기록했는데 이 부분이 홈런으로 바뀔 것이다.

 

Triple-A: D.J. Peters, OF, Dodgers.

마이너 커리어 3년 동안 루키리그에서 16개의 홈런으로 4, 하이 A에서 27개 홈런으로 3, 더블 A에서 29개 홈런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32경기 491 AB에서 29개의 홈런을 치면서 컨택이 무너졌지만 ISO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풀 시즌을 치른다면 32-37개의 홈런을 매년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약점으로 꼽히는 몸쪽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에 잘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3. 윌 스미스(Will Smith)

 

1월 달에 이미 나온 소식이지만 포스팅 한적이 없는 것 같아서.... 다저스 팜내에서 최고의 수비력을 가진 유망주로 윌 스미스(Will Smith)를 선정했습니다. 민첩성이 인상적이고 손놀림이 부드러워서 포수로 좋은 프레이밍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빠른 풋워크 덕분에 솔리드한 어깨가 더 빛을 발한다고 합니다. 알려진 대로 2루수, 3루수로서도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제런 켄달 (Jeren Kendall)

 

켄달은 야구에 있어 수치는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내가 수비하는 모습, 주자로 주루하는 플레이를 봤다면 수치로만 나를 평가하기 어려울 거라고 반박하며 어찌되었든 썩 유쾌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자신의 공격력이 자신이 희망한 만큼 발전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 LA에서 타격 전문가 크레익 월렌브락(Craig Wallenbrock)과 다저스에 새로 부임한 타격 코치인 로버츠 반 스코욕(Robert Van Scoyoc)과 함께 컨택을 개선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여태껏 컨택을 잘 해내지 못했기 때문에 컨택에 관한 지식도 없어서 두 타격 전문가와 훈련하고 있다.”

 

훈련의 포커스는 스윙 궤적을 수정하는 것입니다. 스윙을 할 때 빠르게 히팅 존에 접근하여 최대한 히팅 존에 오랫동안 머물도록 해서 컨택이 이루어질 확률을 높이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내 손이 너무 존 안쪽 바깥쪽을 왔다 갔다 했었다. 두 명의 타격 전문가와 매일 훈련하고 있다. 스윙을 수정하는건 쉬운 일이지만 수정된 스윙을 완벽하게 나만의 스윙으로 만드는 작업은 매우 어렵다. 작년처럼 1년이 걸려도 완벽하게 습득을 못할 수도 있다. (제작년 교육리그에서 수정한 스윙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했나 보네요) 변화시킬 부분이 매우 사소한 것이라도 진행하다보면 바꿔야할 부분이 3가지, 4가지로 확대될 수 있다. 과정은 복잡해도 난 즐기는 편이다.

 

켄달은 자신의 스윙에 주는 변화가 하루 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란 것을 잘 알고 있다. 심지어 겨울 내내 노력해도 안 될 수도 있다는 것도 말이다.

 

** 폭팔적인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플러스급 수비력, 플러스급 스피드, 플러스급 어깨를 가졌기에 이번 겨울에 월렌브락, 스코욕과 훈련하고 있는 스윙 궤적이 내년에 성공을 거둬서 5툴 플레이어 중견수가 탄생하길 바랍니다. 작년 가빈 럭스 사람 만들어놨던 반 스코욕이 올해 켄달도 웬지 사람 만들어 놓을 것 같은 헛된 희망이 왜 자꾸 생각날까... 다저스 17년 명예 1라운드 지터 다운스에게 뺏기지 말자!!


Team Top 30 Prospects schedule:

Mon., Feb. 18 - AL East

Tue., Feb. 19 - NL East

Wed., Feb. 20 - AL Central

Thu., Feb. 21 - NL Central

Fri., Feb. 22 - AL West

Mon., Feb. 25 - NL West

 

If a team's list is not posted on the dates above, that team will be in our ranking of MLB's Top 10 farm systems, which will come out according to this schedule:

 

Tue., Feb. 26 - Nos. 9 & 10

Wed., Feb. 27 - Nos. 7 & 8

Thu., Feb. 28 - Nos. 4-6

Fri., March 1 - Nos. 1-3

 

 

MLB Pipeline Top 30 유망주 발표 일정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아마 다저스는 Top 10 팜 시스템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적인 예상은 7, 8위에서 발표될 것 같은데 다저스를 아주 안 좋게 본다면 9, 10위까지 밀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전에 Top 100 목록에 들지 못한 유망주 중에 가장 최고의 유망주를 각 팀별로 발표하였습니다. 다저스는 마지막 Top 100 유망주인 가빈 럭스 바로 다음 유망주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Orioles: Austin Hays, OF

18년에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건강하면 컨택, 파워 능력을 바탕으로 오리올스의 주전 외야수감.

Red Sox: Triston Casas, 1B/3B

18년 드래프트 최고의 파워 히터. 26번째 유망주였으나 엄지 손가락 인대가 찢어지며 2경기 밖에 출전 못함. 보통의 10대 선수보다 더 세련된 컨택 감각, 플레이트 디서플린을 보유하고 있음.

Yankees: Albert Abreu, RHP

맹장 수술과 팔꿈치 통증으로 거의 대부분 출전하지 못했다. 여전히 커맨드를 다듬고 있지만 건강할 땐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과 파워 브레이킹 볼, 페이딩 액션이 동반되는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을 찍어 누르는 투수

Rays: Vidal Brujan, 2B

전체 4번째 2루수 유망주. 마이너리그에서 112득점으로 1, 55개의 도루로 2, 122게임에서 .320/.403/.459 의 환상적인 데뷔시즌을 치뤘다. 미래의 플러스급 타격과 70등급의 스피드, 메이저리그 1번 타자감. 파워와 수비쪽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

Blue Jays: Kevin Smith, SS/3B

스윙과 어프로치에 트윅을 주면서 첫 풀시즌에서 129게임, 25개의 홈런, 31개의 2루타 .302/.358/.528의 엄청난 성적을 거둠. 마이너리그에서 20-20을 달성한 선수 중 1. 좌익수로 수비적으로도 인상적이었고 구단에서 수정을 해줬을 때 받아들이는 습득력을 토론토 구단에서 매우 좋아함

 

 

White Sox: Luis Alexander Basabe, OF

세일 패키지 3번째 유망주. 스위치 히터 중견수로 5툴 플레이어 포텐셜을 보여주며 엄청난 업사이드가 있어 보임.

Indians: Tyler Freeman, SS/2B

20172라운드 보상픽. 수비툴보다 공격쪽에서 더 좋은 감각을 보여줘서 나중에 2루수로 보직 변경을 할 수도 있음.

Tigers: Isaac Paredes, SS/3B

컵스로 저스틴 윌슨을 보내고 받은 유망주. 19살에 더블 A에서 세련되고 숙련된 컨택 능력을 보여주었다. 미래의 수비 포지션에 의구심이 있지만 컨택 툴과 적어도 평균은 되는 파워툴로 더 높은 레벨에서 평균 이상의 선수가 될 것 같음

Royals: Khalil Lee, OF

좋은 툴들이 많은데 아직 그 툴들을 어떻게 꾸준하게 활용하는지 배우는 중이다. 18년에 삼진율을 줄였지만 파워가 희생됨.

모든게 잘 진행된다면 20-20 포텐을 갖고 있음.

Twins: Wander Javier, SS

어깨 때문에 부침이 있었으나 건강하다면 배럴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타고난 능력 덕택에 돋보이는 선수가 될 듯.

 

 

Astros: Freudis Nova, SS

어떠한 유격수보다 높은 공격적 실링을 가지고 있으며 1.2m의 계약금을 받음. 헨리 라미레즈 컴패리즌. 유격수로 20-20 유력.

Angels: Brandon Marsh, OF

조 아델에 이은 에인절스의 기대주. 툴이 좋지만 인내심을 길러야함.

Athletics: Kyler Murray, OF

NFL 드래프트를 자세하게 살펴봐야함.

Mariners: Evan White, 1B

마이너 전체 선수 중 가장 수비력이 좋은 재능 있는 수비수. 하지만 헛스윙이 많다.

Rangers: Leody Taveras, OF

17-18년에 Top 100 목록에 있었으나 High A에서 .246/.312/.332의 성적을 거둔 후 떨어졌음. 2.1m의 돈을 만지게 해준 컨택 능력, 스피드, 수비력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 더 임팩트 있는 활약이 필요하다.

 

 

Braves: William Contreras, C

컵스에 윌슨 콘트레라스의 동생. 아깝게 Top 10 포수유망주 명단에 탈락했다. 두 자리수 홈런을 기록했고 준수한 어깨를 가짐

Marlins: Monte Harrison, OF

옐리치 트레이드 댓가로 브루어스에서 말린스로 넘어왔다. 마이너리그에서 전반적으로 최고의 툴들을 가지고 있다.

Mets: Ronny Mauricio, SS

작년에 데뷔해서 엄청난 공격적인 포텐셜을 보여주었고 컨택, 파워 모두 플러스급인 운동 능력이 좋은 유격수. 풀 시즌을 치룬 마이너리그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실링을 지닌 유망주라고 평가 받음.

Phillies: Adam Haseley, OF

171라운더. 아마도 탄성을 지를만한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에 Top 100에 들지 못함.

Nationals: Mason Denaburg, RHP

발전할 수 있는만큼 다 발전하면 90마일 중반대의 플러스급 패스트볼과 평균 혹은 그 이상의 커브볼과 체인지업.

 

 

Cubs: Brailyn Marquez, LHP

컵스는 여태껏 투수들을 성장시키는데 미흡했지만 마르퀘즈를 기대하고 있음. 90마일 후반대의 패스트볼, 플러스급 파워 커브볼.

Reds: Tony Santillan, RHP

2018년에 전체적인 피쳐빌리티 부분에서 많은 발전을 하며 올해 더블 A로 승격됨.

Brewers: Corey Ray, OF

첫 프로시즌에서 실망했지만 작년에 더블 A에서 Southern 리그의 Most Outstanding Player 로 선정됨. 20-20 중견수 예상.

Pirates: Cole Tucker, SS

더블 A에서 부진한 전반기를 보낸 후 후반기에 .281/.370/.407로 반등함. AFL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Top 100 유망주 관련 논의에서 많이 언급되었던 유망주지만 탈락.

Cardinals: Andrew Knizner, C

첫 프로 풀 시즌에서 더블 A까지 승격했고 2018년엔 트리플 A까지 올라와서 17게임에 .315의 타율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커리어 총 242경기에서 .310/.373/.460, 꾸준하게 배럴 타구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미래에 경험이 쌓이면서 홈런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희망이 있음. 하지만 계속 포수를 볼 수 있을지 의문.

 

 

D-backs: Daulton Varsho, C

유구골 부상으로 상당 부분 DL에 있었으나 80게임에서 .286/.363/.451, 11개의 홈런, 19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40.3%의 도루저지율을 기록함. 이 수치들은 바쇼의 특별한 운동 능력과 골고루 준수한 툴들을 반영해준다. 전체 8번째 포수 유망주

Rockies: Garrett Hampson, 2B/SS

2루수지만 외야수 수비 연습을 하기 시작함.

Dodgers: Tony Gonsolin, RHP

 

세인트 메리 대학에서 Two-way 선수로서 성공을 거둔 후 20169라운드로 지명되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프로에 데뷔한 후로는 투수에 집중하며 계속해서 발전하였다. 17년 초반에 불펜으로서 88-92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졌지만 시즌 마지막엔 100마일까지 던지며 구속이 상승했고 작년에 선발 투수로 전환하였다.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과 종종 언히터블의 모습을 보여주는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진다.

 

(Pipeline 에서는 토니 곤솔린을 5번째 유망주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안 좋게 말하면 윌 스미스의 가치를 낮게 본다는 것인데 작년에 트리플 A에서 부진한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작년 더블 A에서 한 참 좋았을 때 모습을 트리플 A에서도 보여줄 필요가 있겠네요.)

 

Padres: Josh Naylor, OF/1B

20151라운더로 작년에 .297/.383/.447, 17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의 공격력을 보여줌.

Giants: Marco Luciano, SS

작년 디에고 카르타야에 이어 3번째 국제 유망주. 2.6m 받음

 


2018/10/20 - [DODGERS/TRANSACTIONS] - 마이너계약 - 조쉬 스모커(Josh Smoker)

2018/11/14 - [DODGERS/TRANSACTIONS] - 마이너계약 - 케빈 콰켄부시(Kevin Quackenbush)

2018/12/10 - [DODGERS/TRANSACTIONS] - 마이너 계약 - 루이스 헤드(Louis Head)

2018/12/15 - [DODGERS/TRANSACTIONS] - 마이너 계약 - 요르디 카브레라(Yordy Cabrera)

2019/01/03 - [DODGERS/TRANSACTIONS] - 다저스 마이너 계약 정리(~19/01/03)

2019/01/13 - [DODGERS/TRANSACTIONS] - 다저스 마이너 계약 정리(~19/01/13)

2019/01/23 - [DODGERS/TRANSACTIONS] - 다저스 마이너 계약 정리(~19/01/23)



JD 마틴(J.D. Martin), RHP


https://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m/martijd01.shtml

16년부터 너클볼러로 변신하였는데 아직은 이렇다할 메리트가 없는 상황..

90년대 후반에 다저스 투수 코치도 했고(투머치형님 있던 시절) 현재는 플레이어 디벨롭먼트에서 시니어 어드바이져로 있는 찰리 허프의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임. 

그리고 저번에 영입했던 조쉬 톨리(디키의 전담포수 출신)는 어쩌면 마틴이 다저스에서도 너클볼러로서 자리를 잡지 못하면 함께 빠이빠이할 공동체일 가능성도 매우 커보이네요.


코디 애쉬(Cody Asche), IF/OF

https://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a/ascheco01.shtml

필리스 리빌딩 시절에 빅리그 생활을 주로 했던 선수인데 내/외야 가능한 자원이지만 센터라인 포지션은 불가능한 선수라 지금까지 보여준 타격 능력으로는 빅리그에 올라올 가능성도 거의 없고 이런 수비 활용도를 가진 자원은 다저스 팜에 맷 비티가 있기에 그냥 마이너 뎁스 채우는 수준



에제키엘 카레라(Ezequiel Carrera), OF

https://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c/carreez01.shtml

토론토에서 백업 외야수였던 시절이 가장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선수인데 다저스에서는 좌타 옵션들도 많은 편이라 빅리그에 올라오기는 어려워보임

메이저 스캠 초청을 받았습니다.



저스틴 데 프레이터스(Justin De Fratus), RHP


https://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d/defraju01.shtml

작년 다저스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었던 선수인데 고향팀에서 1년 더 함께 합니다.

2018/02/20 - [DODGERS/TRANSACTIONS] - 마이너리그 계약 소식(Cesar Ramos, Justin De Fratus, Tyler Colvin)


다저스가 스캠에 초대될 Non-Roster 초청선수를 발표하였습니다. 21명이네요. 다저스는 이미 40인 로스터에 많은 유망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년에 비하면 많지 않은 21명만 초청한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여기에 룰5 드래프트로 신시내티에 넘어간 코너 조(Connor Joe)와 멀티 플레이어로 가능성을 보여준 드류 잭슨(Drew Jackson)이 빠져 있다는 것이 아쉽네요. 작년에 맥스 먼시가 논로스터 초청선수로 스캠에 참가한 후 대박을 터트렸는데 올해도 그런 선수가 1명 정도 나오길 희망합니다. 물론 그 1순위로 꼽혔던 코너 조(Connor Joe)는 신시내티 스캠에 참가하겠네요. 다저스가 갱생시켜놨는데 엉뚱한 팀에서 뛰는군요.

 

Pitchers: (9)

 

RHP Stetson Allie

RHP Joe Broussard

RHP Daniel Corcino

RHP Tony Gonsolin

RHP Dustin May

RHP Kevin Quackenbush

LHP Josh Smoker

RHP Jesen Therrien

RHP Mitchell White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토미존 수술을 받고 복귀할 불펜 투수인 젠슨 테리엔(Jesen Therrien)입니다. 작년에 기사에서 몇 번씩 언급되긴 했는데 드디어 피칭을 시작하겠네요. 이미 다저스 불펜은 자리가 다 찬 느낌이지만 스캠에서 워낙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개막전 로스터에 들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웬만하면 마이너에서 대기하다가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 그때서야 콜업되겠죠.

 

다니엘 코르시노(Daniel Corcino)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청되었습니다. 작년에 오클라호마에서 주로 선발 투수로 등판했는데 올해는 트리플 A에 많은 투수 유망주가 배치될 것 같아서 불펜으로 뛸 것 같네요. 1이닝만 던지면 95, 96마일까지 구속을 상승시킬 수 있어서 이용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더스틴 메이(Dustin May)는 이미 캐멀백 랜치에 도작한 것 같습니다. 드디어 깔끔한 화질로 피칭 영상을 볼 수 있겠네요.

미첼 화이트(Mitchell White)는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 뎁스를 두텁게 해줄 적임자인데 올해 건강을 회복해서 17시즌만큼의 날카로운 모습을 스캠에서부터 보여주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40인에 포함되어 있는 데니스 산타나(Dennis Santana), 야디어 알바레즈(Yadier Alvarez)도 스캠에 참가할텐데 다저스의 웬만한 투수 유망주는 다 집합하는 느낌이네요.

몇 일전 Baseball America에서 100마일을 던진 다저스 투수 3명 중 1명으로 선정된 스텟손 알리(Stetson Allie)도 포함되었습니다. 부디 올해 컨트롤 개선에 많은 발전을 하여 메이저에서 불펜으로 써먹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Catchers: (2)

 

Will Smith

Josh Thole

 

많은 현지팬분들이 케이버트 루이즈(Keibert Ruiz)는 왜 없냐고 하던데 루이즈는 이미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Infielders: (4)

 

Daniel Castro

Omar Estevez

Gavin Lux

Jake Peter

 

작년 로열스와 3각 트레이드로 다저스에 넘어온 제이크 피터(Jake Peter)가 다시 한 번 스캠에 포함되었습니다. 작년에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었는데 올해는 절치부심해서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메이저에도 올라오길 바랍니다. 오마 에스테베즈(Omar Estevez)는 아직 더블 A도 밟아보지 못했는데 스캠에 초대되었네요.

 

Outfielders: (6)

 

Ezequiel Carrera

Kyle Garlick

Paulo Orlando

Cameron Perkins

DJ Peters

Shane Peterson

 

이번 오프시즌에 마이너계약을 한 베테랑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노망주인 201528라운드 출신 카일 갈릭(Kyle Garlick)이 포함되었습니다. 상위 레벨로 갈수록 삼진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보여줬네요. 작년 더블 A에서 삼진율이 38.8%, 트리플 A에서 삼진율이 30.8%DJ 피터스보다 심각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작년 10월 초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해외 유망주 스카우팅과 관련된 위법 행위에 대해 미국 사법 기관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SI에서 처음으로 기사를 냈는데 당시 다저스를 대표적으로 콕집어 언급하기는 했지만 다른 구단들 또한 연루된 문제라고 했었습니다. 


이와 관련 글은 포시가 끝난 후에 포스팅을 하기도 했었는데..

2018/10/31 - [DODGERS/NEWS] - 과거 쿠바 선수 영입들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는 다저스


그리고 오늘 Yahoo Sports에 Tim Brown 기자는 흥미로은 말을 했습니다.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각자 다르게 받아들일 수는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우선 애틀란타의 불법 행위와는 본질을 다르게 봐야될 것 같다고 느낍니다.

먼저 10월에 처음 알려졌을 때 포시 기간이기도 했지만 메이저 주류 기자들은 이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거의 언급이 없었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고 포시가 끝난 후에도 아직까지 이와 관련된 언급이 전혀 없었다는 점.

이 뿐 아니라 다저스 입장에서 프런트가 개입한 치명적인 문제였다면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인맥들로 무슨 일인지 금방 확인할 수 있는 샌프 구단주가 다저스의 파르한 자이디를 사장으로 데려가는 무리수를 둘 이유도 없다고 보고.. 또 이와 관련된 이슈와 엮여있던 게이브 케플러 감독이 정말 문제가 있었다면 필리스 프런트가 무슨 액션을 보일텐데 프런트는 시즌 후 감독을 지지했죠.

그리고 미 사법부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그동안 많은 뒷거래 의혹이 있던 해외 스카우팅에 관한 문제일 수도 있고 아니면 쿠바 선수들 같은 경우는 쿠바를 탈출하여 미국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발생한 위법 행위일 수도 있고요.

해외 스카우팅 관련해서 중남미 유망주들 관리하는 사람들과 구단 스카우트들 사이의 뒷거래 의혹은 예전부터 의심을 많이 했던 부분이고..

쿠바 선수들 관련해서는 사실 쿠바 선수들 중에 국가에서 허락받고 나온 선수는 제가 알기로는 메사 형제말고는 다 불법적으로 탈출한 선수들인데 쿠바 밀입국자들을 조사하다 그 안에 야구 선수들이 있었고 그 선수들이 미국으로 넘어 오는 과정을 조사하다 보니 미국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브로커라든지 자신의 실적을 올리기 위해 위법 행위를 하며 무리수를 둔 스카우트 개인의 문제로 인한 혐의가 아닐까 싶네요. 

링크를 걸어둔 저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던 부분이지만 다저스는 2015년에 자체 조사하여 갑자기 팀 내 스카우트들 상당수를 해고하기도 했고요.

아직은 좀 더 두고 봐야겠지만.. 다행히도 현재로선 애틀란타와 같은 일은 없을 듯 싶습니다.  

팬페스트 끝나고 루이스는 카르타야랑 함께 클렘슨 대학에서 같이 훈련하고 있네요~

 


별 내용은 없고 그냥 간단하게 AJ 폴락(A.J. Pollock)의 서부 지구 투수들과 타 지구 컨텐더 팀들 투수들과의 상대전적을 한번 봤습니다.


VS 애리조나 디백스

NamePAABH2B3BHRRBIBBSOBAOBPSLGOPSSHSFIBBHBPGDPmissG
Zack Greinke13123001114.250.308.500.80800000
Luke Weaver662100002.333.333.500.83300000
T.J. McFarland110000000.000.000.000.00000000
Total20195101116.263.300.474.77400000

디백스 소속이였기에 상대 전적이 별로 없네요.

그레인키가 다저스에서 3년을 뛰었는데 생각보다 적은데.. 아마 어디 아파서 누워있었을지도...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amePAABH2B3BHRRBIBBSOBAOBPSLGOPSSHSFIBBHBPGDPmissG
Madison Bumgarner636016413639.267.302.517.81800100
Jeff Samardzija16164100202.250.250.313.56300001
Johnny Cueto13103100023.300.462.400.86200010
Chris Stratton1081000023.125.300.125.42500000
Ty Blach883101402.375.375.8751.25000000
Sam Dyson773100101.429.429.5711.00000000
Drew Pomeranz650000001.000.167.000.16700010
Andrew Suarez550000002.000.000.000.00000000
Tony Watson542000010.500.600.5001.10000100
Reyes Moronta440000002.000.000.000.00000000
Mark Melancon331000001.333.333.333.66700000
Dereck Rodriguez330000000.000.000.000.00000000
Will Smith330000002.000.000.000.00000000
Tyler Beede2111002001.0001.0002.0003.00000010
Derek Holland210000101.000.000.000.00001000
Josh Osich210000010.000.500.000.50000000
Ray Black110000001.000.000.000.00000000
Derek Law1110000001.0001.0001.0002.00000000
Pat Venditte1110001001.0001.0001.0002.00000000
Total1551423691417930.254.310.415.7250123

1

자이언츠 투수들 상대로 솔리드한 모습이긴 한데 여기도 투수진들이 많이 바뀌어서 범가너 제외하고는 다들 샌프에 오래있던 선수들이 아니라 그런지 폴락이 디백스에서 6년 이상을 보낸 것 치고는 상대 전적이 적긴 하네요.



VS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NamePAABH2B3BHRRBIBBSOBAOBPSLGOPSSHSFIBBHBPGDPmissG
Joey Lucchesi15132001316.154.267.385.65100010
Robbie Erlin1082010021.250.400.500.90000000
Luis Perdomo852100130.400.625.6001.22500000
Eric Lauer651100001.200.333.400.73300010
Craig Stammen541000011.250.400.250.65000000
Phil Maton432100010.667.7501.0001.75000000
Garrett Richards430000100.000.000.000.00001000
Robert Stock432000010.667.750.6671.41700000
Miguel Diaz330000001.000.000.000.00000000
Brett Kennedy331100001.333.333.6671.00000000
Kirby Yates331001100.333.3331.3331.66700000
Jose Castillo220000000.000.000.000.00000000
Dinelson Lamet220000000.000.000.000.00000000
Matt Strahm221000001.500.500.5001.00000000
Jacob Nix1000000101.00000000
Brad Wieck110000001.000.000.000.00000000
Trey Wingenter1110000001.0001.0001.0002.00000000
Total74611641261013.262.378.459.83701020

파즈 투수들이 오래 뛴 선수들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그런지 작년 루키였던 조이 루케이시와의 상대전적이 가장 많네요;;

근데 루케이시와 상대전적이 대부분 부상 이후라 폴락이 부상당하기 전인 4월에 폼 좋을 때는 상대전적은 2타수 1안타 1볼넷이긴 합니다.   

앞으로도 파즈는 계속해서 영건들이 올라올텐데 


VS 콜로라도 로키스

NamePAABH2B3BHRRBIBBSOBAOBPSLGOPSSHSFIBBHBPGDPmissG
German Marquez20199120014.474.500.7371.23700000
Kyle Freeland19176011321.353.421.6471.06800000
Jon Gray15125400114.417.467.7501.21701010
Tyler Anderson13133110202.231.231.462.69200002
Scott Oberg13115201223.455.538.9091.44800000
Chris Rusin13134001102.308.308.538.84600000
Antonio Senzatela994201101.444.4441.0001.44400000
Chad Bettis883101502.375.375.8751.25000000
Mike Dunn441001200.250.2501.0001.25000000
Carlos Estevez441001302.250.2501.0001.25000000
Wade Davis330000001.000.000.000.00000000
Jake McGee220000000.000.000.000.00000000
Yency Almonte110000001.000.000.000.00000000
Jeff Hoffman1111001001.0001.0002.0003.00000000
Seunghwan Oh110000001.000.000.000.00000000
Total12611842124721624.356.389.7031.09201012

바로 여기가 폴락 영입에 또 다른 목적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콜로라도 선발진이 젊은 친구들로 대부분 섭타임이 얼마 안되는 친구들이라 대부분 최근 상대전적일텐데 후드려 패고 다녔습니다.

다저스에서는 이런 모습도 기대하면서 영입했겠죠..


# 타 지구 컨텐더 팀들

vs 밀워키

NamePAABH2B3BHRRBIBBSOBAOBPSLGOPSSHSFIBBHBPGDPmissG
Jhoulys Chacin14114001221.364.500.6361.13600010
Jimmy Nelson661000003.167.167.167.33300000
Corey Knebel4221013201.0001.0003.0004.00000000
Junior Guerra330000001.000.000.000.00000000
Jeremy Jeffress321000010.500.667.5001.16700001
Matt Albers220000001.000.000.000.00000000
Josh Hader110000001.000.000.000.00000000
Total33278102557.296.424.556.9800001

1

헤이더랑 딱 한번 붙었군요. 그래도 크네블 상대로 좋은건 굿! 
 

vs 시카고

NamePAABH2B3BHRRBIBBSOBAOBPSLGOPSSHSFIBBHBPGDPmissG
Jon Lester18186111101.333.333.6671.00000001
Tyler Chatwood1081000023.125.300.125.42500001
Cole Hamels980000012.000.111.000.11100001
Mike Montgomery990000001.000.000.000.00000000
Yu Darvish881000004.125.125.125.25000000
Brandon Morrow771000001.143.143.143.28600000
Kyle Hendricks661001101.167.167.667.83300000
Jose Quintana662000100.333.333.333.66700000
Pedro Strop660000001.000.000.000.00000000
Steve Cishek420000020.000.500.000.50000000
Brandon Kintzler440000001.000.000.000.00000001
Brian Duensing110000000.000.000.000.00000000
Randy Rosario1110000001.0001.0001.0002.00000000
Total8984131123515.155.202.262.4640000

4

레스터 상대로 그나마 좋기는 한데 전반적으로 컵스 투수들 상대로는 좀 약합니다.


vs 세인트 루이스

NamePAABH2B3BHRRBIBBSOBAOBPSLGOPSSHSFIBBHBPGDPmissG
Michael Wacha13105201431.500.6151.0001.61500001
Carlos Martinez880000102.000.000.000.00000001
Adam Wainwright883100202.375.375.500.87500000
Jack Flaherty320000010.000.333.000.33300000
Jordan Hicks3111000101.0001.0002.0003.00000010
Luke Gregerson220000000.000.000.000.00000000
Austin Gomber1000000101.00000100
Dominic Leone110000000.000.000.000.00000000
Mike Mayers1110011001.0001.0004.0005.00000000
Andrew Miller110000001.000.000.000.00000000
Total413410402866.294.415.5881.0030011

2

와카를 주로 후드려 팼는데 씨마트 상대로는 호구였음;


VS 애틀란타

NamePAABH2B3BHRRBIBBSOBAOBPSLGOPSSHSFIBBHBPGDPmissG
Mike Foltynewicz12106101111.600.6671.0001.66700010
Julio Teheran12112000013.182.250.182.43200000
Luke Jackson541100010.250.400.500.90000000
Sam Freeman321000010.500.667.5001.16700000
Kevin Gausman310000020.000.667.000.66700000
Sean Newcomb320000010.000.333.000.33300000
Touki Toussaint331000000.333.333.333.66700000
Jesse Biddle200000110.50001000
A.J. Minter221000100.500.500.5001.00000000
Grant Dayton110000000.000.000.000.00000000
Chad Sobotka110000000.000.000.000.00000000
Dan Winkler110000001.000.000.000.00000000
Kyle Wright110000000.000.000.000.00000000
Total493912201385.308.429.436.86401010

에이스인 폴티를 아주 쥐잡듯이 잡았네


VS 워싱턴

NamePAABH2B3BHRRBIBBSOBAOBPSLGOPSSHSFIBBHBPGDPmissG
Max Scherzer12122101103.167.167.500.66700000
Stephen Strasburg12116111301.545.5831.0911.67400010
Trevor Rosenthal771100004.143.143.286.42900000
Justin Miller440000000.000.000.000.00000000
Sean Doolittle330000003.000.000.000.00000000
Trevor Gott331000000.333.333.333.66700000
Anibal Sanchez331000000.333.333.333.66700000
Austin L. Adams1000001101.00000000
Matt Grace110000000.000.000.000.00000000
Total4644113125111.250.283.500.7830001

0

여기는 스벅이 호구인걸로.. 셔저 상대로는 공갈포 모드..

코빈하고는 그동안 같은 팀이였다 보니 없네요;


VS 뉴욕

NamePAABH2B3BHRRBIBBSOBAOBPSLGOPSSHSFIBBHBPGDPmissG
Zack Wheeler650000010.000.167.000.16700000
Jacob deGrom441000002.250.250.250.50000000
Noah Syndergaard431100011.333.500.6671.16700000
Chris Flexen320000010.000.333.000.33300000
Robert Gsellman330000000.000.000.000.00000000
Jason Vargas220000000.000.000.000.00000000
Jeurys Familia110000000.000.000.000.00000000
Total23202100033.100.217.150.3670000

0

여기 투수들 하고는 거의 만나질 않은 듯;; 폴락과 메츠 투수들이 양쪽 다 유리몸들이라 서로 맨날 피해간 듯ㅋ


VS 필리스

NamePAABH2B3BHRRBIBBSOBAOBPSLGOPSSHSFIBBHBPGDPmissG
Juan Nicasio14113100033.273.429.364.79200000
Jake Arrieta12122000002.167.167.167.33300000
Pat Neshek662100000.333.333.500.83300000
Vince Velasquez440000002.000.000.000.00000000
Aaron Nola332000000.667.667.6671.33300000
Nick Pivetta321000011.500.667.5001.16700000
Victor Arano221000100.500.500.5001.00000000
Tommy Hunter220000001.000.000.000.00000000
Jose Alvarez110000001.000.000.000.00000000
Austin Davis110000000.000.000.000.00000000
Adam Morgan1110000001.0001.0001.0002.00000000
Hector Neris110000000.000.000.000.00000000
Edubray Ramos110000001.000.000.000.00000000
Yacksel Rios1110001001.0001.0001.0002.00000000
Total5248132002411.271.327.313.6390000

0

여긴 특이하게 불펜 니카시오를 가장 많이 만났네요;

놀라랑 한번 만나서 상대전적이 좋기는 하지만 작년 사이영급 놀라가 아니라 15년 놀라네요ㅎ


제작년 룰5 드래프트에서 29개 구단에 외면을 받고 18년 오프닝에 40인 로스터에도 들지 못했던 맥스 먼시(Max Muncy)가 그 해 월드시리즈에서 18회 끝내기 홈런을 예상했던 사람이 있었을까?


스캠 초반 좋은 타격을 보여주다가 마이너한 부상으로 폼이 떨어지며 구단 프런트와 코치진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놓쳤던 먼시는 정규 시즌 초반 로건 포사이드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브레이빅 발레라를 마이너로 내리며 빅리그로 콜업이 되었고 그의 스토리가 시작됨.

콜업 첫 날 부터 좋은 타격을 보여주더니 그 다음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홈런을 빵!!


그 이후 팀의 타선을 이끌며 전반기 나락으로 떨어질 뻔 했던 다저스를 그나마 머리 끄뎅이 잡고 끌고 가던 먼시는 전반기에만 22HR, 1.013OPS, 171wRC+, .421wOBA를 기록하며 올스타 이상인 MVP급 성적을 찍어대며 많은 기자들이 그의 성공에 대해 분석을 하기 시작함.

2018/06/11 - [DODGERS/ANALYSIS & COLUMN ] - 다저스의 새로운 신데렐라 맥스 먼시(Max Muncy)

아쉽게 파이널 투표에서 밀려 올스타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다른 올스타들과 성적을 비교해도 전혀 뒤질게 없었고 대신 홈런 더비에 초대받아 조금이나마 올스타전 분위기를 즐김. 다만 2라운드에서 현재 백수인 브라이스 하퍼에게 패배.


그 이후 후반기에 들어서 치열한 순위 싸움끝에 팀을 정규시즌 1위로 올리고 전체 시즌 성적 137G, 35HR .973 OPS, .407wOBA, 162wRC+, 5.2 fWAR를 기록하며 2017년 타선의 핵심이였던 4명인 시거,터너의 부상과 벨린저,테일러의 부진으로 초반 힘들었던 다저스 타선을 사실상 하드캐리를 함.


후반기에 약간 기복도 있고 팀으로서도 월드시리즈 우승에 또 실패하면서 작년 활약이 약간 묻히는 감이 있지만 다저스 팬들에게 너무나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준 한 해가 아닐까 싶음.


시즌이 끝나고도 먼시에게는 2018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일들이 3가지가 더 있었는데..

자신의 모교로 금의환향하여 슈퍼스타 놀이 좀 하며 후배들 앞에서 한번 거들먹도 거려보고


앞으로 메이저리거의 삶을 함께 할 짝과 특별한 날도 만들고


고향인 텍사스에서 2018 Texas Professional Player of the Year를 수상하며 지금은 감독이 된 크리스 우드워드와 사진도 한장 박고!


다시 LA로 돌아와 작년에 발도 못 디뎠던 팬페스트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다시 스타 놀이 한번 해주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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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팬페스트에서 먼시가 말했던 내용 중 1루 뿐 아니라 2루,3루 심지어 외야까지 준비를 하며 몸을 만들었다고 함 

같은 날, SNLA와의 인터뷰에서는 올해 2루에서 더욱 플레이할 수 있도록 살도 뺐고 풋워크 훈련도 하고 있다고 함. 또한 본인은 2루가 다른 포지션보다 편하고 작년에 2루에서 많이 플레이하지 못한 이유는 체력적으로 지친 문제와 피지컬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함(관련 SNLA 영상은 못찾겠는데.. 뭐 현지 팬이 TV에서 보고 말해준거니 맞겠죠) 

먼시가 2루로 자리만 잡는다면 벨린저 1루에서 골글타는 것도 볼 수 있기는 할텐데 꼭 2루가 아니여도 빠따만 작년처럼 쳐주길~


작년 만들어 놓은 이 깜짝 스토리가 진정한 제 2의 터너의 길을 갈지 아니면 한낱 플루크로 그칠지는 2019시즌이 말해주지 않을까 싶은데 전자가 되길...



다저스 2019년 팬페스트에 맞춰 AJ 폴락(A.J. Pollock)의 계약 오피셜과 함께 폴락을 정식으로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페이롤과 폴락 계약 세부사항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https://dwjang123.tistory.com/notice/936


백넘버는 디백스에서 쓰던 11번을 받았는데 다저스에서는 작년 로건 포사이드가 달았던 번호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11번이 수맥이 흐르는 곳이라;; 포사이드 전에도 마이카 존슨, 조쉬 레딕, 지미 롤린스, 에리스벨 아루아바레나가 달았네요. 그 전에는 다저스 구장도 자주오고 스캠때도 팀에 도움을 주고자 열심히 활동하는 매니 모타의 번호이기도 함

(참고로 조 켈리는 17번을 달았는데 브랜든 모로우의 번호였기도 하고 작년에는 카일 파머가 달았던 번호. 아마 다저스 팬들에게는 AJ 엘리스의 번호로 더 익숙하고요) 


오늘 나온 폴락 관련 주요 뉴스들


A.J. Pollock

폴락은 오프시즌 동안 많은 팀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여줬음. 그러나 지난 시간 다저스라는 팀을 쭉 보면서 LA의 날씨, 열정적인 팬들 그리고 이 팀이 가진 위닝 컬쳐는 자신과 잘 어울리는 최상의 핏이라고 보았기에 줄곧 다저스의 움직임을 주시하였음. 

그리고 그렇게 원하던 다저스의 오퍼가 왔을때 에이전트인 Brian Peters에게 다저스의 오퍼를 성사시키라고 전달했다고 함. 협상 관련된 디테일한 부분까지는 잘 모르지만 지금 다저블루에 합류한 것에 매우 행복함.

그동안 부상들은 외부 충격에 의한 불운한 부상들이였고 현재 몸상태는 아주 좋음. 그런 부상들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라 부상에 관해서 신경쓰지 않음.

브라이스 하퍼는 엄청난 선수이고 야시엘 푸이그는 보는 맛이 있는 선수이며 그의 플레이를 존중하지만 나는 내 방식대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 팀 승리를 도울 것임.

난 승리를 위해 다저스에 왔고 실제로 월드시리즈를 목표로 하는 팀은 그리 많지 않은데 다저스는 그런 소수의 팀 중 하나임. 여기에 있는 녀석들은 월시를 보고 달리는 팀이고 나 또한 이런 멘탈리티에 익숙해져야만 함. 그렇기에 로버츠 감독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든 난 준비가 되어있음.

그 외에도 와이프도 LA를 원한 듯 싶고 작년 함께 했던 로버트 반 스코욕 타격 코치와 함께 하는 것에도 기대하는 중.


Andrew Friedman

우리는 우투수를 상대로는 아주 다이내믹한 공격력을 보여주는 팀이지만 좌투수를 상대로는 그렇지 못했기에 라인업의 밸런스를 필요로 했음.

작년 다저스는 재능면에서 내가 경험했던 최고의 팀이였지만 여러 이유로(부상과 불운 등)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음. 작년 우리 투수진을 생각하면 0-2 득점에 그치는 경기가 많았는데 올해는 이런 경기를 피해야 하기에 공격력을 일관성있게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야. 그런면에서 폴락은 올해 뿐 아니라 그 이후에도 최적의 핏이라고 느낌.

폴락은 다저스에서 주전 중견수이자 라인업의 밸런스를 제공해주는 선수가 될 것임. 폴락의 합류로 우리는 3명의 엘리트 외야수를 보유했기에 수비적으로 정말 이점을 얻게 될 것임.

그리고 그의 부상 이슈들을 자세히 보면 그렇게 문제될 게 없음. 만약 부상이 생기면 우리는 그것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뎁스와 유연성을 가진 로스터도 가지고 있음.

브라이스 하퍼의 대해서는 노코멘트, 사치세 이하로 팀을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역시 확실한 답변을 주지 않음. 



팬페스트 뉴스

Corey Seager

코리 시거는 최근 120피트 스로잉과 스윙 훈련, 내야 땅볼 포구 등을 하고 있지만 아직 라이브 배팅과 내야를 가로질러 던지는 송구 훈련은 시작하지 않은 상태. 또한 스윙을 할 때 어떤 고통도 느끼지 않고 두려움도 없기에 정상적인 몸상태라고 생각함.

시거의 오프닝 선발은 아직 확실한 상태는 아님. 만약 시거가 준비되지 않는다면 유격수 백업인 테일러와 키케가 2루와 함께 준비할 듯. 

수술한 팔꿈치와 엉덩이의 재활 과정에서 셋백은 없었음. 그리고 구단이 나에게 유격수 자리를 계속 믿어주는 것에 고마움.


Kenley Jansen

켄리 잰슨은 이번 오프시즌 본인이 말한대로 다이어트를 통해 25파운드를 줄이며 2012년 이래 가장 날씬한 상태. 현재 몸무게 258파운드. 잰슨은 목요일에 불펜 피칭을 처음 하였고 아주 좋은 상태.

덴버 원정에 관해서는 담당 주치의는 수분 유지만 잘하면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함.

구속에 너무 신경쓰지 않고 메카닉에 집중할 예정. 작년 4월에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햄스트링 등으로 스캠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었음) 구속을 너무 의식하다보니 나쁜 습관들이 갑자기 생겼음. 이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임.

올해는 어디 놀러도 가지 않고 시즌 준비 중이며 작년 부진했던 모습은 나에게 강한 동기 부여가 되었음. 마리아노 리베라의 만장일치 명예의 전당 입성도 역시 나를 더욱 자극시킴.

나의 친구들인 켐프와 푸이그의 이적은 아쉽지만 대신 우린 트루 중견수를 얻었음. 



나머지 단

코디 벨린저는 코너 외야, 중견수, 1루를 소화할 예정

켄타 마에다가 특별한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선발 로테이션 합류할 것으로 예상.

2루는 키케와 테일러가 경쟁할 것으로 보고 먼시도 2루에서 플레잉 타임을 얻을 듯.  아직 누가 가장 많은 플레잉 타임을 차지할 지는 결정되지 않은 상황.

프리드먼 사장은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항상 모든 것을 하고 있지만 무조건 미래를 희생하면서 하고 싶지는 않음. 현재와 미래 사이의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할 것임.

시거와 폴락의 추가가 내년 타선의 일관성 있는 공격력을 만들어 줄 것으로 생각함

워커 뷸러는 사치세가 FA 시장에 큰 타격을 준다고 생각함. 팬들은 최고의 선수들을 보길 원함.



올해로 14년째 다저스 투수 코치로서(구단 타이 기록) 함께하는 릭 허니컷 코치가 다저스 투수들에 대한 오프시즌 근황을 전한 기사가 있길래 선수별로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내일 팬페스트가 예정이기에 아마 더 자세하고 다양한 소식이 나올 것 같습니다.


Clayton Kershaw

우선 허니컷 코치는 최근 첫 불펜 피칭을 시작한 클레이튼 커쇼에게 긍정적인 리포트를 받았고 커쇼의 구속 감소는 몸 상태의 회복(내구성을 강화하는 힘과 유연성 등)와 메캐닉의 교정으로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는 부분이기에 낙관적인 입장을 드러냄

(커쇼는 작년 연장 계약을 맺고 같은 입장을 보이기도 했음)

현재는 자신의 몸이 알려주는 한계에 맞춰서 공을 던지면서 오버페이스를 하지 않고 있지만 현재 몸 상태의 대해 아주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고 모든 것이 옳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고 피지컬과 스트렝스가 원래 커쇼의 자리로 돌아오게 되면 그는 다시 예전의 커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함


Hyun-Jin Ryu, Kenta Maeda

이 둘에 대한 리포트는 받지 않았음. 

마에다는 일찍 미국으로 들어왔고 현재는 다저스 커뮤니티 투어에 참석.

류현진은 검색해보니 현재 국내에서 아직 일정이 덜 끝난 듯 싶고


Walker Buehler, Rich Hill

둘 다 차질없이 시즌 준비 중.


Ross Stripling 

시즌 중 등에 문제가 있었던 로스 스트리플링은 이제 회복함.


Kenley Jansen

11월에 심장 관련 수술을 받은 켄리 잰슨은 잘 회복 중이고, 스캠 들어가기에 앞서서 셋백이 없다면 정상적으로 스캠을 소화 가능한 상태.


Julio Urias 

훌리오 우리아스에 대해서 영리하고 올바른 플랜을 가져야 함. 이번 시즌 이닝을 철저히 체크할 예정이라 뷸러처럼 스타터와 릴리버 둘 다 활용하며 밸런스를 맞출 생각. 


Caleb Ferguson

밀워키와 NLCS에서 막판에 포심 구속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던 케일럽 퍼거슨은 이번 오프시즌 어깨를 강화하는 훈련 이후 첫 불펜 피칭을 시작함.


Tony Cingrani

어깨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날린 토니 싱그라니는 최근 마크 프라이어 불펜 코치와 함께 다저스태디엄에서 불펜 세션을 진행했는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음.

작년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며 많은 시간을 낭비한 싱그라니는 검사결과 심각한 문제는 없기에 다시 몸을 만들고 있는데 아프지만 않으면 불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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