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말린스와의 3연전! 하지만 말린스의 투수진이 그렇게 약하지 않기에 생각보다 쉬운 승부는 안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말린스 3연전 선발 매치업:

20일 11시 10분: 잭 갤런 vs 류현진

21일 10시 10분: 샌디 알칸타라 vs 커쇼

22일 5시 10분: 조던 야마모토 vs 뷸러

말린스의 선발 유망주들과 맞대결을 펼치는데, 조던 야마모토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요즘 핫하죠ㅎ 성적도 좋습니다(34이닝 34K). 모든 우투수는 다저스의 검증을 받아야하기에 기대가 됩니다ㅋㅋ 그리고 에러 좀 그만하자;; 요즘 어느경기든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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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avin Lux, SS

럭스는 더 강력해지고 있으며 타석에서 자신에게 맞는 모든 수정을 가했다. 더블 A 텍사스 리그에서 트리플 A 승격에 퓨쳐스 게임까지 바쁘게 진행되었고 럭스는 점점 파워를 겸비한 All-Star 미들 인필더라는 자신의 포텐셜을 실현시키고 있다.

 

2. Dustin May, RHP

메이는 올시즌 자신의 모든 구종의 구속을 향상시켰으며 현재 메이의 싱커는 평균 구속 95마일에 최대 98-99마일까지 던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90-92마일의 커터는 점점 파괴적인 세컨더리 피치가 되어가고 있다. 전반기에 더블 A에서 도미넌트한 피칭을 했던 메이는 퓨쳐스게임에 선정되었으며 트리플 A로 승격되었다.

 

3. Keibert Ruiz, C

루이즈의 공격 수치는 2년 연속 하락했지만 20살에 더블 A에 뛰면서 여전히 삼진보다 볼넷을 더 많이 얻어내고 있고 프레이밍, pitch-calling, 게임 플래닝 같은 수비적인 부분에서 계속 발전을 하고 있다.

 

4. Will Smith, C

스미스는 트리플 A 투수들 상대로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5월에 메이저리그로 콜업되기도 했다. 스미스의 운동 능력, 점점 증가하는 파워를 고려하면 미래에 주전 선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물론 평가자들은 스윙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걱정을 하기도 한다.

 

5. Tony Gonsolin, RHP

곤솔린은 oblique strain 부상으로 6주를 날렸지만 건강할 땐 압도적이었으며 6월에 메이저리그로 콜업되기전까지 트리플 A에서 2.77 Era를 기록하고 있었다. 4개의 구종과 널리 알려진 경쟁심을 고려해볼 때 곤솔린은 선발로 머물 수 있을 것이다.

 

6. Kody Hoese, 3B

2019년 드래프트 전체 25번픽이 지명된 호지는 툴레인 대학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했으며 강력한 파워와 인내심을 갖춘 선수다.

 

7. Josiah Gray, RHP

프이그 트레이드로 넘어온 그레이는 빠르게 승격을 했으며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 평균 이상의 슬라이더, 평균정도의 체인지업, 엄청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8. Diego Cartaya, C

1년 전 다저스의 Top 국제유망주인 카르타야는 DSL 13경기에서 공격적이 능력, 수비적인 능력, 성숙함을 모두 보여주며 DSL에서 뛰기엔 너무 높은 수준의 유망주라는걸 증명하며 루키레벨인 AZL 로 승격되었다.

 

9. Dennis Santana, RHP

여전히 컨트롤 이슈가 있는 산타나. 하지만 여전히 파워 싱커와 슬라이더는 메이저에서 통할 것으로 생각한다.

 

10. Jeter Downs, SS

다운스의 시즌 성적은 슬로우 스타트로 인해 돋보이진 않지만 51일 이후 갭파워와 파트 타임으로 유격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11. Michael Busch, 2B

12. Mitchell White, RHP

13. DJ Peters, OF

14. Cristian Santana, 3B

15. Matt Beaty, 1B/3B

16. Jordan Sheffield, RHP

17. Edwin Rios, 3B

18. Devin Mann, 2B

19. Miguel Vargas, 3B

20. Jimmy Lewis, RHP

21. Cody Thomas, OF

22. Alex De Jesus, SS

23. Edwin Uceta, RHP

24. Michael Grove, RHP

25. Omar Estevez, 2B/SS

26. Gerardo Carrillo, RHP

27. John Rooney, LHP

28. Connor Wong, C

29. Jacob Amaya, SS

30. Robinson Ortiz, LHP

 

Rising

 

RHP Josiah Gray 는 올해가 풀타임으로 투수를 한지 2년차임에도 이미 경기 후반부까지 95마일을 유지하고 2개의 평균 이상 혹은 플러스급 세컨더리 피치와 컨트롤 능력을 가지고 있다..

 

2B Devin Mann 은 약간의 스윙 조정으로 내재되 있던 평균 이상의 파워를 끄집어냈으며 California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OF Niko Hulsizer 는 경기에서 플러스-플러스급 로우 파워를 보여주면서 미드시즌에 하이 A 랜초로 승격되었고 여전히 파워를 과시중이다.

 

SS Alex De Jesus 는 불과 17살이지만 DSL에서 13경기만에 AZL로 넘어오면서 높은 수준의 컨택 능력과 프로젝터블한 파워, 점점 향상되어가는 운동 능력으로 상당한 buzz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LHP Hyun-il Choi 은 확장캠프에서 90마일 초반대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 자신의 구종을 로케이션 시키고 조정할 수 있는 세련된 능력에 긍정적인 첫 인상을 남겼다.

 

Falling

 

OF Jeren Kendall 은 하이 A 랜초에서 재수를 했지만 .183의 타율과 38%의 삼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심지어 인상적인 중견수 수비력에도 공격적인 평가자들은 켄달을 non-prospect 라고 평가하고 있다. (개굴욕..)

 

RHP Gerardo Carrillo 93-97마일의 싱커의 컨트롤이 별로여서 하이 A에서 9이닝당 7개의 볼넷을 기록했고 6월 말쯤 어깨 통증으로 IL 명단에 가야했다. California 리그에서 규정 이닝을 던진 투수 중 가장 나쁜 방어율 (6.66 Era)를 기록했다.

 

RHP Zach Willeman 는 작년 시즌에 보여주었던 96-99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지지 못하고 있으며 올해 구속이 93-96마일로 떨어졌고 작년에 좋았던 컨트롤 능력도 올해는 평균 이하 수준이다. 5.36 Era 로 로우 A에서 잡은 33개의 삼진만큼 많은 26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OF Starling Heredia 는 여전히 브레이킹 볼 인식 능력, 전체적인 플레이트 디서플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결과 .204의 타율과 38% 삼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Hurting

 

RHP Yadier Alvarez (biceps strain) 으로 411일 이후로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다. 천천히 리햅을 하고 있으며 수술을 피했지만 복귀 타임테이블이 없는 상태다. (이제 포기할 때가 온건가..)

 

RHP Tony Gonsolin (oblique strain) 으로 6주 동안 결장했다.

 

2B Omar Estevez (hamstring) 으로 5주 동안 결장했다.

 

RHP Gerardo Carrillo (lat and shoulder soreness) 로 거의 한 달을 결장했다.

 

OF Jeren Kendall (oblique strain) 으로 5주 동안 결장했다.

 

RHP Yaisel Sierra (shoulder inflammation) 으로 6월에 리햅을 진행하는 동안 문제가 생기며 올 시즌 전체를 날릴 것 같다.

 

RHP Morgan Cooper (shoulder tendinitis) 으로 계속해서 리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 복귀 날짜를 정해놓진 않았다. 드래프트 된 이후로 2년 동안 아직 첫 프로 데뷔를 하지 못하고 있다.

 

RHP Chris Mathewson (torn UCL) 는 토미존 수술로부터 회복을 잘 하고 있으며 교육 리그에서 던질 기회가 있을 것이다.

 

** 읽으면서 참 성의 없게 리포트 작성했다고 느꼈네요. 카르타야의 순위가 상승한걸 보면 결과에 비해 내용을 좋았던게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데니스 산타나는 더 이상 선발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20위 근처의 유망주 같고 맷 비티도 20위 이하의 유망주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유망주 자격도 잃었지만. 존 루니보단 안드레 잭슨이 나은 유망주 같은데 컨트롤이 너무 별로라서 포함시키지 않은 것 같습니다.

Yeeeeeeeeaaaahhhhh

펜웨이파크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뒀습니다. 바에즈땜에 선수들 늦은밤까지 고생했네요. 바에즈는 반성하자;; 

폴락의 좋은 활약과 오래 쉰 잰슨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리즈였는듯...

필리스와의 4연전을 앞두고 있는데요. 마지막 경기는 뜬금 유투브에서 중계해주네요? 작년에는 페이스북에서 중계하더니 사무국에서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것으로 보이네요.

CBP 4연전 선발매치업:

16일 8시 5분: 커쇼 vs 에플린

17일 8시 5분: 뷸러 vs 벨라스케즈

18일 8시 5분: 마에다 vs 피베타

19일 1시 35분(유투브 중계): 스트리플링 vs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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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랑, 친정사랑

후반기 첫 시리즈는 레드삭스입니다. 작년 월시에서 만났던 팀이죠. 그땐 3차전빼고 영혼까지 털렸지만...그나저나 다저스는 2년연속 월시를 치뤘던 팀과 그 다음해에 만나네요. 뭐 일정이 딱 맞는거겠지만ㅎ 이 순서대로라면 내년에는 AL 중부 만날 각인듯ㅋ 미네소타, 클리블랜드 보고있나?

보스턴은 현재 49승 41패로 AL 동부 3위에 위치해있고, 와일드카드를 노리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에 정신못차린던거 생각하면 빠르게 추스르고 성적이 올라온것 같네요. 

3연전 선발 매치업:

13일 8시 10분: 마에다 vs E로드

14일 8시 15분: 스트리플링 vs 세일(ㄷㄷ)

15일 8시 8분: 류현진 vs 프라이스


다저스가 작년 월드시리즈에서 정신못차렸던 이유는 이 좌완선발들 때문이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됩니다...는 포셀로 공도 못쳤지만-_-

세일과 프라이스에게 얼마나 털릴지 예상이 대충 되는;; 그래서 프리즈와 폴락의 역할이 중요한데...폴락 정신차리고 좌투수 패주면 좋은데 바로 부상복귀라서 큰 기대는 말아야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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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ㄷㅂㄷ...

다저스의 2019년 시즌도 어느덧 전반기를 끝내고 올스타 브레이크에 접어들었습니다. 타선과 선발이 제 역할을 해내며 60승 32패라는 리그 1위의 승률을 거뒀는데요. 불펜이 정상적이었다면 아마 5~6승은 더 챙기지 않았을까 싶네요. 실제로 다저스의 불펜은 1.5의 fwar을 기록하며 리그 전체 15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다저스 불펜은 정상적인 투수가 바에즈 제외하고 없다고봐도 무방한데요. 시즌 초반에 3~4승가량을 날린 조 켈리(그나마 후반기에 정신차린편), 전반기 막판부터 신나게 홈런을 얻어맞는 잰슨, 홈런볼을 던지는 가르시아, 퍼거슨, 알렉산더. 기복이 널을 뛰는 플로로등 여러 선수들이 가리지않고 맞으며 경기 막판을 매우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PosNameAgeWLW-L%ERAGGSGFCGSHOSVIPHRERHRBBIBBSOHBPBKWPBFERA+FIPWHIPH9HR9BB9SO9SO/W
6CLKenley Jansen3132.6003.1936033002336.2271513670482211481323.450.9276.61.51.711.86.86
7RPPedro Baez3132.6002.70410400040.02318122121333001561563.330.8755.20.52.77.42.75
8RPYimi Garcia2813.2504.113401700035.0181716991322011331025.660.7714.62.32.38.23.56
9RPDylan Floro2832.6004.18340200032.1311815372272011371013.571.1758.60.81.97.53.86
10RPJoe Kelly3133.5005.283001200030.2342318414237206142804.051.56510.01.24.110.92.64

*다저스 불펜 주축 5명의 성적. 홈런 비율을 보시면 매우 심각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저스가 이번 데드라인에서 보강해야할 부분은 누구나 알듯이 불펜입니다. 당연히 프리드먼 사장도 알테고, 셀러를 결심한 단장들도 알것입니다. 다저스가 노릴 불펜은 당연히 반년렌탈 불펜. 아무래도 다저스의 유망주들은 미리 짐을 싸놔야겠네요ㅎ;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불펜 중 제 마음에 드는 불펜은 없습니다; 이번 불펜 시장이 좀 별로인것 같긴하네요. 저만의 분류법으로 불펜을 나눠봤습니다.



2017 포시 불쇼맨


1. 컨트롤 기간이 긴 불펜(혹시 모르지만 샌프도 포함)

*셰인 그린, 켄 자일스, 샘 다이슨, 토니 왓슨

#자일스, 그린은 여러팀에 계속 루머가 뜨는 선수들입니다. 실제로 다저스가 그린을 체크하기도 했습니다. 그린은 터무니없이 높게 부를것 같고, 자일스는 포시에서 잘할것 같지가 않아서 그닥 땡기지 않네요. 둘 중에 하나 고르라면...자일스. 그린은 9이닝당 홈런 비율이 1.5이라서 포스트시즌에 상당히 불리한 스타일(자일스는 0.6). 왓슨과 다이슨은 관심없을듯; 




오랜만ㅋ


2. 렌탈 불펜

*윌 스미스, 다니엘 허드슨, 데이빗 에르난데스, 세르지오 로모ㅋ, 제이크 디크먼등

#스미스는 다저스가 찾는 투수라고 볼 수가 있죠. 하지만 스미스가 다저스로 트레이드되어 스미스랑 주고받고 하는 모습을 볼 일은 없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샌프니까ㅋ;; 아마도 다니엘 허드슨을 다시 볼 확률이 낮진 않을것 같네요. 토론토랑 딜을 많이 하기도 했고, 허드슨은 또 데리고 있었더봤던 선수이기도하니...근데 홈런 비율이 지금 켈리급이네요ㅋ;; 로모는 걍 넣어봤습니다ㅋ 누군가는 사겠죠ㅋ




3. 호...혹시??

*커비 예이츠, 브래드 핸드, 펠리페 바스케즈

#요즘 뜬금 예이츠가 트레이드 루머에 거론되고 있습니다. 근데 누가봐도 다저스랑은 가망없을것 같네요. 나머지 둘도 팀 성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바스케즈는 컨트롤 기간이 길기에 지금은 팔 이유가 없고, 핸드는 클블이 지금 와카 사정권이라 마찬가지로 아웃;




4. 방출 투수 줍줍

*타일러 손버그, 셸비 밀러 

#걍 있길래 혹시 싶어서ㅋ;




#크게 땡기는 투수가 없네요. 이거 뭐 어찌해야할지... 알아서 잘 데려올거라 생각하지만 작년에 액스포드 사오는거 봐선 믿음이 점점 떨어지는-_-


전반기에 나온 유망주 리포트를 전달할 겸 제 맘대로 전반기에 가치를 상승한 유망주와 하락한 유망주를 분류해보았습니다. 루키 리그, DSL은 표본이 적어서 제외했습니다.

 

1. 전반기에 가치가 상승한 다저스 유망주

 

1. 가빈 럭스(Gavin Lux) - .332/.392/.554/.946

: 볼삼비 나빠짐, GB/FB 수치 하락. 그래서 뭔가 찜찜한 것 같지만 But 홈런이 증가하면서 ISO가 근소하게 높아짐. 작년보다 에러가 감소하면서 유격수 필딩률이 높아짐. Overall : Texas리그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선수라고 함 By BP

 

2. 윌 스미스(Will Smith) - .291/.397/.604/1.002

: 올해 K%, SwSr% 수치가 개선되며 컨택이 살아남. GB/FB% 수치도 좋음. Pacific 리그 전체 SLG 8, OPS 12, ISO 7)

 

3. 지터 다운스(Jeter Downs) - .258/.332/.485/.817

Kyle Glasier: 초반에 자신의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았지만 타격 어프로치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밀고 나갔던 부분이 성적 향상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올해 수비력의 발전을 주목해야 하는데 유격수로 좋은 움직임과 운동 능력을 보여주며 다운스가 무조건 2루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스카우트들의 생각을 조금씩 바꾸고 있답니다. Prospect 365에 의하면 다운스의 Hard Hit%42.9%로 마이너리그 최고수준이지만 Babip.285 밖에 안 되는 이유는 극단적으로 당겨치는 성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이너도 수비 쉬프트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4(OPS .646), 5(OPS .828) 6(OPS .934) 7(OPS 1.750) 시즌이 진행될수록 성적이 좋아지고 있었으나 최근에 아쉽게도 Hit by PitchIL.. 다운스의 손목을 맞춘 투수가 싫어지네요. 18개의 도루, 14홈런, 78%의 도루성공률, ISO가 크게 개선됨)

 

4. 조시아 그레이(Josiah Gray) - 2.26 Era, 2.34 Fip, 2.48 xFIP (16G, 83.2 IP, 64 H, 3 HR, 19 BB, 99 SO,)

Kyle Glasier: 랜초에 올라간지 1달 밖에 안 됐지만 이미 경쟁심이 강한 터프가이로 유명함. 그레이는 이 날 멕켄지 고어와 경기를 치뤘는데 고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올 것을 예상했고 자신의 이름을 알릴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함. 93-96 mph의 패스트볼을 통해 타자들의 헛스윙을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꾸준하게 유도했고 마지막까지 구속을 유지했다고 함. 러닝 액션 동반. 85-88 mph 의 슬라이더는 꾸준하진 않았지만 많은 헛스윙을 유도했었음. 89-91 mph 의 체인지업은 firm 했음.

(Cal리그 전체 SwSr% 1. 투수 경험이 적기 때문에 앞으로 스터프 포함 성장할 부분이 많은 Very high upside 투망주 라고 함.)

 

5. 미구엘 바르가스(Miguel Vargas) - .315/.392/.453/.845

: 포지션이 SS, 2B, CF 였다면 바로 다저스 Top 10 유망주였겠지만 아쉽게도 3B, 그마저도 평가자들은 바르가스가 3B에 머무를 수 있는 툴이 없다고 하며 결국 1루수, 좌익수로 갈 것으로 예상. But) 아직 19살이라 포지션 걱정을 벌써부터 할 필욘 없다고 생각함. 518일부터 1번도 3할 밑으로 내려가 본적 없는 꾸준함. 조금씩 파워 수치를 높여가는 중 -> 함부로 팔면 안 된다고 생각함.

 

6. 잭 렉스(Zack Reks) - .299/.380/.555/.935

: 뜬금없는 성적. 가장 예상치 못한 활약을 했다. 타격 메카닉을 조정한걸로 보이는데 타격 스탠스를 오픈 스탠스로 바꾸고, 손 위치를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리고, 배트를 수평에서 수직 방향으로 바꾸면서 없던 파워가 폭팔한 것으로 보임( 5HR -> 21HR ) 너무 늙었지만 성적이 엄청나서 Top 30위에 진입예상


<18시즌, 19시즌 잭 렉스 타격 스탠스 비교>

 

7. 데빈 맨(Devin Mann) - .283/.353/.517/.869

Kyle Glasier: 드래프트 당시 다저스는 맨의 스윙을 수정해준다면 잠재되어 있는 파워를 터트릴 것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오프시즌에 하체를 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스윙 궤적을 조정 했다고 합니다. 다저스 플레이어 디벨로먼트 스태프 지도 아래 풋워크를 개선시키고 피지컬을 키우면서 어깨도 강해졌기 때문에 3루수를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글레이저에 의하면 자신이 관전한 4경기 동안 모든 타석에서 맨의 타구질이 좋았다고 합니다. 무난히 Top 30 진입예상

 


8. 니코 헐사이저(Nico Hulsizer) - .275/.385/.569/.954

: 투 스트라이크 이후 큰 스윙을 자제하고 더 많은 컨택을 하기 위해 노력했던 부분과 작년 오프시즌에 off-speed 피치를 쳐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던 점, 스윙을 더 효율적으로 바꾼 부분들이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장은 미드웨스트 리그에서 이렇게 파괴적인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헐사이저를 보고 처음 알았다고 함. (BA에서는 헐사이저를 18라운드의 보물이라고 표현함. 무난히 Top 30 진입예상.)

 

9. 안드레 잭슨(Andre Jackson) - 2,91 ERA, 3.34 FIP, 3.24 xFIP (16G, 77.1 IP, 57 H, 33 BB, 93 SO)

: 93-96 mph 의 패스트볼 (최대 98 mph), 84-87 mph 체인지업, 85-88 mph 숏 슬라이더, 79-81 mph 커브볼. BP에 의하면 패스트볼이 어마어마하다고 함 (formidable). 커브에 대한 감각이 좋아지고 있음. 하이 A에서 24이닝 동안 36개의 삼진. 컨트롤 능력은 더 개선되어야 하지만 But 작년에 비해 많은 부분이 향상된 유망주, 무난히 Top 30 진입 예상

 


10. 도노반 케이시(Donovan Casey) - .274/ .345/.512/.857

: K%, SwSr% 은 개선시키지 못했으나 오프시즌에 켄달이랑 스윙 조정 훈련을 했는지 공을 띄우기 시작했고 (GB/FB% 2.16 -> 1.03) 타구질이 좋아지면서 (LD% 17.6->23.7), (IFFB% 14.0->8.2) 타구의 비거리가 늘어난 결과 ISO가 상승했고 많은 홈런을 칠 수 있었다. 여기까지 100% 제 생각임. 플러스급 스피드(18도루, 85% 도루성공률), 플러스급 어깨에 부족했던 파워까지 채울 수 있다면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사실 96년생이고 31%나 되는 삼진율 때문에 유망주로서의 가치가 상승하진 않겠지만 거의 폐급 선수를 후보로서 가능성을 살렸다고 생각했기에 넣어봤습니다. 툴이 좋기도 하고. 시즌 끝날 때까지 K% 좀 낮추자.

 

<도노반 케이시 18시즌, 19시즌 타구 비교>


2. 전반기에 가치가 하락한 유망주

 

1. 데니스 산타나(Dennis Santana) - 작년 부상 후 폭망.......

2. 에드윈 리오스(Edwin Rios) - 타자 친화 리그에서 36.3 % 삼진율

3. DJ 피터스(DJ Peters) - 더블 A에서 부진했는데 트리플 A 올라가서 만회하는 중. 피터스 배트에 메이저 공인구가 착착 달라붙는듯타구속도가 엄청나다고 함긍정론이라면 520일 후 삼진율도 20% 초중반에 성적도 좋아지는중.

4. 마이클 그로브 - 아무리 볼질을 해도 구위만 괜찮으면 되는데 스터프가 대학시절보다 하락함. 커브 새로 장착. 워크아웃 98마일? 120만불?


5. 제런 켄달 - 어쩜 이렇게 한결 같으신지.

6. 헤라도 카릴로 - 하이 A에서 부진했고 경기 도중 “arm discomfort”IL 명단에 오름. But) 여전히 스터프는 좋다고 한다. 스터프만 여전하면 순위가 크게 떨어지진 않을듯?

7. 잭 윌레만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2의 뷸러? 곤솔린? 은 망

8. 레오넬 발레라 - 리그 배정이 잘못된 듯? 많이 기대했는데 아쉽다. But) 주루, 어깨, 뱃스피드 좋아서 개인적으로 아직 기대 중.

 


3. 그 외

 

1. 케이버트 루이즈 : 삼진율(8.0% -> 6.7%)은 낮아지고, 볼넷율(6.3% -> 10.0%)은 상승했다. 진짜 미친 볼삼비(1.50 BB/K), 매년 볼삼비가 개선되고 있다. But 볼삼비를 제외하면 타//장에서 발전이 없음.

2. 크리스티안 산타나 : 컨택이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공격적인 어프로치를 개선시키지 못하고 있음

3. 코너 웡 : 리시빙 스킬, 블로킹 능력이 발전했다고 함. 도루저지율도 높아짐. 2루수로 플러스급 수비력 By 윌슨 카라만

4. 로건 샐로우 (Logan Salow) - 1.59 Era, 2.96 Fip, 3.22 xFip

: 하이 A에서 볼질이 심하지만 40이닝 던진 927명의 투수 중 2위에 해당하는 41.5%의 삼진율 California 리그 최고의 불펜 이라는 평가, 92-94마일의 패스트볼, 89-90마일의 커터, 77-80마일의 정말로 nasty한 브레이킹볼, 쓸만한 좌완 투수가 없는 다저스 팜에서 보물? 같은 존재가 되길..

 


5. 브렛 데게우스(Brett de geus) - 2.41 Era, 1.98 Fip, 2.54 xFIp

BP : 간결하고 효율적인 딜리버리와 하이 쓰리쿼터에서 나오는 95-97의 패스트볼은 86-88마일의 커터와 잘 어울리는 편이다. 80-83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데 10-to-4 방향으로 떨어지며 데 게우스의 결정구다. 효율적이고 파워풀한 데게우스는 하이-레버리지에서 등판할 수 있는 마무리 타입의 선수다. 본인 말로는 어느 누구도 내 공을 칠 수 없다는 불독 멘탈리티로 투구에 임하며 커맨드가 좋아져서 올해 성적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6. 하이로 카마고(Jairo Carmago)

: 터너가 2018년 스캠 경기 중 몸에 맞는 공으로 손목 부상을 당한 후 애리조나 확장캠프에서 리햅을 진행할 때 마이너리그 타자들에게 스윙을 교습을 해준 적이 있는데 그 때 터너의 스윙에 영향을 받았답니다.

 

+ 루키리그에 있는 알렉스 데 헤수스(Alex De Jesus)도 다저스 Top 30 유망주 진입 유력.

+ 루키리그에 있는 앤디 파헤스(Andy Pages)도 가치가 빠르게 상승중이라고 합니다. 평균 연령이 21살에 가까운 Pioneer 리그에서 18살의 나이에 인상적인 로우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Pioneer리그 홈런 1, ISO 1) 작년에도 DSL, AZL에서 준수한 볼삼비와 함께 많은 홈런을 기록하며 평가자들에게 눈에 띄는 활약을 했기 때문에 올해 활약이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앞으로 지켜봐야 할 유망주라고 합니다. 올해 다저스 11-30위 유망주 대다수가 부진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미드시즌에 Top 30 유망주가 되겠지만 못 들어가도 내년 Preseason에는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본래 투수유망주가 키우기 까다롭고 리스크가 크지만 성적을 개선시킨 대다수의 유망주가 타자라는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다저스는 투수 육성에 힘을 쏟아야 할 것 같습니다.

MVP! MVP! MVP!

끝내기가 미친듯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저스타디움이 들썩이네요 아주ㅋ

개인적으로 느꼈을땐 2017년보다 더 팀이 잘 굴러가는듯한 느낌입니다. 아 물론 뒷문 말고요ㅋㅋ;; 잰슨씨 잘합시다 -_-

샌디에이고와의 전반기 마지막 4연전을 시작합니다. 이후 벨린저, 피더슨, 커쇼, 뷸러, 류현진+(먼시?)까지 이들은 클리블랜드에 가서 올스타전을 만끽하러 갑니다. 그리고 트레이드 데드라인의 계절이 오네요.

샌디 4연전 선발매치업:

5일 10시 10분(미국 독립기념일이라 1시간 일찍 하네요): 라멧 vs 누헨진

6일 11시 10분: 라우러 vs 커쇼

7일 11시 10분: 패댁 vs 마에다

8일 5시 10분: 루체시 vs 스트리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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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33번 Juan Idrogo, 15번 스페인 출신 에두아르도 도밍게즈, 7번 카를로스 마르티네즈, 27번 루이스 로드리게스, 제일 가운드 대롤 가르시아 빼곤 5명 모르겠....ㅋㅋㅋㅋ>


Los Angeles Dodgers

 

Luis Rodriguez, of, Venezuela 

Kristian Cardozo, rhp, Venezuela

Yeiner Fernandez, c, Venezuela 

Darol Garcia, ss, Dominican Republic 

Victor Sosa, of, Venezuela 

Juan Idrogo, rhp, Venezuela

Eduardo Dominguez, lhp, Spain

Emilio Dotel, of, Dominican Republic

Carlos Martinez, rhp, Dominican Republic

Jean Carlos Herrera, rhp, Colombia

+

Jose Grateron, rhp, Venezuela

Jose Hernandez, ss, Venezuela

Lioner Vasquez, rhp

Waylin Santana, rhp

Alberluis Matos, lhp

Yohensy Segura, of

.

.



Luis Rodriguez, of, Venezuela -  $2,667,500

https://www.instagram.com/p/BoIGiIRntgQ/?utm_source=ig_web_copy_link



Kristian Cardozo, rhp, Venezuela

https://www.instagram.com/p/BoZ01dlnTDd/?utm_source=ig_web_copy_link


Yeiner Fernandez, c, Venezuela 

https://www.instagram.com/p/BzUOSU_gKdT/?utm_source=ig_web_copy_link


Darol Garcia, ss, Dominican Republic 

https://www.instagram.com/p/BthXP3GDsTp/?utm_source=ig_web_copy_link


Victor Sosa, of, Venezuela 

<왼쪽이 빅터 소사, 오른쪽도 다저스랑 계약한 것 같은데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Juan Idrogo, rhp, Venezuela


Eduardo Dominguez, lhp, Spain

https://www.instagram.com/p/BohxkEgnypj/?utm_source=ig_web_copy_link

<영상 보면 커브 좋아보임>

6-foot-3 LHP from Madrid, Spain 🇪🇸 with feel to spin a curveball. Fastball 83-86 mph. Been in the DR for one month.
🔥 Tag a pitcher with a nasty curveball 


Carlos Martinez, rhp, Dominican Republic


Jose Grateron, rhp, Venezuela


희한하게 다저스 계약자들만 유독 계약금 정보가 잘 없네요. 밑에 있는 애는 믿을만한 사람인지 의문입니다. 처음 보는 놈이라.





어서오세요 1라운드님

Hello. New Guy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나서 그런지 하루종일 참 기분이 참 그랬네요. 

선발매치업:

3일 11시 10분: 클라크 vs 스트리플링

4일 11시 10분: 메릴 켈리(반갑~) vs 뷸러


켈리를 만나는게 반갑네요ㅋ 한국에서 봐서 그런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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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지시간으로 77, 7 p.m. ET에 열리는 퓨쳐스 게임에 가빈 럭스(Gavin Lux)와 더스틴 메이(Dustin May)가 다저스 대표로 출전한다고 합니다. 퓨쳐스 게임에 출전하는 총 50명의 선수 중 37명이 Top 100 유망주라고 합니다.

 

AMERICAN LEAGUE

 

Jordan Balazovic, RHP

J.B. Bukauskas, RHP

Justin Dunn, RHP

Deivi Garcia, RHP

DL Hall, LHP

Matt Manning, RHP

Brendan McKay, LHP

Nate Pearson, RHP

Grayson Rodriguez, RHP

Brady Singer, RHP

 

Ronaldo Hernandez, C

Sam Huff, C

Jake Rogers, C

 

Wander Franco, SS

Nolan Jones, 3B

Royce Lewis, SS

Nick Madrigal, 2B

Jorge Mateo, SS

Isaac Paredes, 3B

Evan White, 1B

 

Jo Adell, OF

Jarren Duran, OF

Daniel Johnson, OF

Jarred Kelenic, OF

Luis Robert, OF

 

National League

 

Adbert Alzolay, RHP

Ian Anderson, RHP

Ben Bowden, LHP

MacKenzie Gore, LHP

Anthony Kay, LHP

Dustin May, RHP

 

Age: 21

Source: Northwest HS, Justin, Texas.

Ht: 6' 6 Wt: 180 B-T: R-R

How Acquired: Selected by Dodgers in third round of 2016 draft; signed June 20, 2016.

 

Background: 메이는 어깨가 강하고 미래에 플러스 피치가 될 브레이킹볼에 관한 회전수 감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드래프트 이후로 엄청난 구속 상승이 있었다.

 

What To Look For: 메이는 플러스급 싱커로 평가되는 패스트볼의 커맨드가 좋고 전도유망한 커터와 파워 커브로 타자들의 밸런스를 무너트리고 있다.

 

Adrian Morejon, RHP

Luis Patino, RHP

Sixto Sanchez, RHP

Devin Williams, RHP

Miguel Amaya, C

 

Joey Bart, C

Daulton Varsho, C

 

Alec Bohm, 3B

Will Craig, 1B

Isan Diaz, 2B

Nolan Gorman, 3B

Carter Kieboom, SS

Gavin Lux, SS

 

Age: 21

Source: Indian Trail HS, Kenosha, Wis.

Ht: 6' 2 Wt: 190 B-T: L-R

How Acquired: Selected by Dodgers in first round (20th overall) of 2016 draft; signed June 15, 2016.

 

Background: 럭스는 추운 지역인 위스콘신 주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야구를 해왔지만 다저스가 전체 20픽에서 자신을 지명할만큼 두드러진 활약을 했었다.

 

What To Look For: 럭스는 준수한 구종 판단력, 밸런스, 히팅존에 오래 머무르는 스윙에 맞는 배럴 타구를 기반으로 미래에 잠재적인 3할 타자라고 할 수 있다.

 

Dylan Carlson, OF

Monte Harrison, OF

Cristian Pache, OF

Heliot Ramos, OF

Alek Thomas, OF

Taylor Trammell, OF

 

2. 오늘 다저스는 2명의 드래프트 계약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칸사스 대학 백업 포수인 잭 플런켓(Zack Plunkett) (20th round), 고딩 유격수 Breyln Jones (29th) 와 계약했다고 합니다. 플런켓은 당연히 125,000 달러를 넘을 리가 없고 29라운드 고딩 유격수도 125천불을 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입학 예정인 대학교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하기 어려운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상위라운드에 대딩 위주로 드래프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고딩 1명을 추가했다는 사실이 즐겁네요. 로또 1명 추가했다고 생각하는게드래프트 계약 관련 소식은 훈스트라가 제일 빠르네요.

 


3. 로스터 명단에 없어서 계약이 취소된 줄 알았던 미겔 드로즈(Miguel Droz)가 오늘 DSL Dodgers Shoemaker 팀에 합류했습니다. 부상 때문인지, 어떤 문제가 발생했던 것인지 확인 되진 않습니다만 50만 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받은 국제 유망주들의 올해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굉장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마치 잃어버렸던 돈을 되찾은 기분포지션이 유격수로 등재 되있는 블라디미르 데 라로사, 루이스 이즈투리스?가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플레잉타임을 잘 배분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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